츤데레란 무엇인가? 여러 가지 말할 수 있지만 제일 맛있는 거는 아마
츤데레의 벽을 넘어 메가데레로 넘어가는 때의 미식, 그걸 위한 빌드업이 아닐까 싶다
요즘은 그런 벽을 넘어가는 게 빡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전에 비하면 멸종위기종 비스무리한데
그래도 맛있는 건 맛있는 거지 ㅇㅇ......
야겜이라는 장르 한계상 츤데레에서 메가데레로 넘어가는 그 단계가 짧을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메가데레가 되었을 때의 맛은 맛있기는 하지
근데 솔직히 다른 캐들 둘러봤지만 여동생이 적당히 크고 적당히 귀여워서 밸런스가 좋아서
그냥 얘만 공략하기로 하고 쭉 밀고 나갔는데 어우......엔딩에서의 섹스 꼴렸다 ㅇㅈ ㅋㅋㅋ
게임성이야 뭐 늘 그렇듯.....그렇지 알바하고 호감도 쌓고 그런 식이니까 그런 거니까
누군가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게 아니면 아마 어지간한 야겜들은 이런 식으로 가겠지
근데 그게 나쁜 건 아니고 그만큼 캐릭터성과 스토리에 잘 투자해주면 그건 그거대로 또 맛도리라서
이런 거 가지곤 뭐라 할 말이 없긴 함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