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후기 적겠습니다.
매춘 손님 매칭과 턴제 전투, 이 각각 두가지의 겜성이 있는 작품인데, 밸런스가 덜 됬거나 완성도가 완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키스트던전, 파판(로봇 나올때), 페르소나같은 게임들을 모티브로 따라하다가 만 느낌이 상당히 컸고,
스토리 진행 시 대화를 너무 많이 해서 비주얼노벨같은 느낌이 크기도 함.
보스급, 특히 최종보스와 싸워보면 알겠지만, 좀 엿같음. 제대로 플레이테스트를 안 한 건지 제작자 자기만의 세상에 빠진 건지.
이미지 컷은 또 얼마나 재활용을 해대는지.
H씬도 그림 하나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하는 한 장명만 있음. 그에 맞춰서 H상황도 딱 거기까지 한 후 끊어버리고. (물론 상황연출로 꼴리는 장면도 여럿 있긴 했음)
판 잘 깔아놓고 완성 덜 시킨 아쉬운 작품이라 생각됨.
이 게임의 최대의 장점은 바로 주인공 제외한 모든 음성파일이 있다는 것.
성우 강추니 소리 오르가즘 좋아하면 추천함.
공식 태그엔 안 적혀 있지만 NTR 요소가 있고, 로리나 강간류 좋아 한다면 추천.
플탐은 최소 20~30시간 들어갈 거라 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