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인공은 일본인 사진작가고 중동 분쟁 지역에서 7~9세 정도 되는 현지 로리 체형 소녀 사진만 주구장창 찍음.
같이 온 동료 여자 사진사가 답답했는지 남자한테 "여기선 여자가 남자 두건 가져가면 호감(관계) 표시임" 하면서 두건을 주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라고 함.
남자가 그거 들고 거리에 앉아 쉬는데, 맨날 사진 찍히던 소녀가 다가와서 그 두건을 휙 낚아채 지 머리에 두름.
그날 둘이 관계를 가짐.
그러다 갑자기 전쟁 터져서 자국민 철수령 내려짐. 남자는 잠든 소녀 두고 눈물 흘리면서 자기 비싼 카메라랑 명함 놔두고 비행기 타고 귀국함.
몇 년 뒤 일본에서 남자의 개인 사진전이 열림. 벽에 걸린 그 소녀 사진들을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스태프가 누가 찾아왔다고 함.
나가보니까 훌륭하게 성장한 소녀가 주인공이 줬던 손때 묻고 해진 명함이랑 그 시절 낡은 카메라 들고 찾아오면서 감동적인 해피엔딩으로 끝남.
나 고딩때 보던것 같은데 갑자기 생각나네.
재목아는 사람 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