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Thanatos
장르 : 인외, 강간 // NTR(1회차 클리어 이후 2회차 메인 4장 이후 특정 적에게 패배시 한정)
꼴림 : ★★☆
특별히 딸리진 않는데 분량도 플탐에 비해 부족하고 씬도 그렇게까지 꼴리진 않았음. 2.5~3인데 개인적으로는 2.5에 더 가깝다고 생각
스토리 : ★★★☆
엔딩 빼면 꽤나 정석대로 잘 만든 스토리. 1회차 때 악행으로 업을 쌓아 보다 강한 마물로 전생하던 시스템이 2회차 때는 반대로 선행으로 선업을 쌓아 보다 인간에 가까워진다는 점도 좋았고, 1회차 때 적대하던 히로인들과 가까워지는 것도 마음에 들었음. 엔딩에서 밝혀지는 나이트와의 인연도 나름대로 잘 뽑았고
다만 엔딩이 반전을 시도한 거 치곤 대체 어떻게 끝났는지 제대로 언급을 안해서 만들다 만 것 같은 흐지부지 엔딩으로 끝났고, 1회차 때는 '히로인을 쓰러뜨리고 범한다', 2회차 때는 '히로인들을 동료로 모은다' 에 집중한 나머지 스토리가 상당히 급전개로 넘어간 건 아쉬웠음. 소설책을 목차별로 휙휙 넘겨가면서 보는 느낌?
분량 : ★★★
무난했음. 2회차까지 포함해도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데, 플탐에 비해 H씬 분량이든 스토리 밀도든 여러모로 딸린다는 느낌은 들었음
게임성 : ★★★
1회차 때는 업을 쌓아서 더 강한 마물로 전생한다는 시스템이 꽤나 신선해서 좋았음. 그 외에는 평범하게 탐색형 rpg라 좀 지루할 수 있음
편의성 : ★★☆
얼추 있을 건 다 있는데 맵이 좀 복잡해서 지도 열심히 보면서 다녀야 하고, 워프 포인트가 있긴 있는데 한 번 가본 지역으로만 워프할 수 있고 스토리상 이미 갔던 지역을 다시 갈 일이 거의 없어서 활용도가 떨어짐. 전개방을 하려면 2회차까지 클리어해야 한다는 점도 전개방을 원하는 사람에겐 아쉬울 수 있음
총평 : ★★★
'악행을 통해 업을 쌓아서 강해진다' 라는 컨셉과, 2회차에서는 이 컨셉을 뒤집어서 '선행을 통해 선업을 쌓아서 강해진다' 라는 컨셉 자체는 좋다고 생각함. 다만 플탐만 쓸데없이 길고 플탐에 비해 게임의 밀도가 터무니 없이 부족함. 씬이든 게임성이든. 솔직히 2~3시간 분량으로 압축하라하면 가능할 것 같은 게임인데 플탐을 굳이 질질 늘려놓은 느낌이 꽤 많이 들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