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까지 한 8시간걸린듯
스토리 진행 지루할틈조차 없음
전투에서 죽어서 리트하는걸로 루즈할틈조차도 안줌 알잘딱 좆됨
세이브마저도 개념세이브 그냥 잘 짜여진 판 위에 내가 체스말로 움직이는 느낌임
내가 오히려 느꼈던 단점으로는 떡칠때 브금이 너무 심각해서
게임자체는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는데 떡씬이 뭔가 오히려 노꼴이었음
그래서 딸잡으려고 게임켰다가 그냥 재밌어서 다해버리고 게임으로써 만족하고 꺼버림
특히 마지막 흑귀 전투에서 도트 힘주는거에서 약간 감탄했음
근데 마지막에 색귀 다잡고 끝난시점에서 아이랑 떡치게되는 장면에서
루리를 택하는거랑 아이를 택하는거 분기점 있던 거 같은데 그때 그냥 아이를 눌러버렸음
루리를 택했을때 어떻게 나오는지는 회상방에서 보려니까 못찾겠는데 혹시 이거 보는법은 따로 없음?
뭔가 마지막에 루리랑 말좀 하다 끝나야 뭔가 끝맺음을 지은기분인데 갑자기 마지막에 아이한테 질싸하고 끝나서 좀 급마무리된 기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