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같은 진행일줄 알고 처음에 안건드렸는데..
아예 강간을 해도 그걸로 정신을 차리고 오히려 주인공한테 마음을 연다고?
강간을 하려다가도 콘돔 쓰라는 말을 떠올리고 콘돔을 낀다고?
얘가 약한 걸 알고 고르라는 선택지가 보호욕/지배욕 이라고?
뭔가 좀 설명하기 힘든 어브노멀함이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