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커서 그런것도 있는데 아쉽다? 라는 감상
우선 신규맵인 거미굴 같은 경우 볼륨도 작고 패턴도 평범하게 느껴졌음
서브 업뎃인데 볼륨 작은건 당연한거 아니냐 할수 있는데
첫 진입때 진짜 거미 딱 한마리 나오고 잡았더니 끝나고 바로 다음방이 보스였음
보스방도 주위에 널린 알 파괴하면 그대로 클리어라 딱히 임팩트가 없었고
골목길 퀘스트는 퀘 받고 가면 바로 보스전 시작인데 여기도 뭐 별 느낌 없음
보스가 그 얼굴 뜯는 친구 재탕인것도 있고
어찌됐건 본질은 야겜이니까 "겜"이 아쉬운건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닌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야" 쪽도 아쉽다는 감상임
술고래 야스씬에 추가 과정이 생겼는데
탑뷰 시점에서 정상위를 보여주니까 술고래만 보이고 아래에 깔린 리리아가 안보이니 뎃...스럽다는 감상부터 받았음
이럴거면 시점을 옮기거나 기승위 상태에서 리리아를 눕혀서 몸을 다 보여주는 씬이 더 나았을것같음
거미씬은 충간이라 취향타긴하는데 내 갠적으론 전작 거미씬을 그래픽만 업글한 느낌임
마지막이 뒷골목 노인씬인데 이게 유일하게 만족스러웠음 하냐가 내 취향은 아니지만 하냐 분량 챙겨준것도 좋고
무료업뎃이고 개발기간 생각하면 오히려 열심히 만든건 맞는데 갠적으로
"하나의 컨셉"에 집중해서 개발했으면 어땟을까 싶음
마을 사람씬이면 마을사람만 혹은 거미면 거미테마만 요런식으로
어차피 계속 업뎃해나갈테고 열심히 만드는 제작진이니까 기대는 계속되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