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가든'
여주에 판타지 배경에, 노출 수치로 시작해 능욕. 타락으로 가는 것이 일품인 제작사로
나는 이 섬격의 기어로 사실상 쯔쿠루 야겜 장르에 입덕함.
물론 첫작품이니 강렬하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난 지금까지 이 섬격의 기어보다 밝고 멀쩡하고 미인인 여주인공이
아는 사람들 눈 앞에서 노출과 희롱을 당하면서 서서히 에스컬레이터 하는... 그런 끈적함과 단계별 나아가는 걸 잘 그려낸 작품은 거의 없다고 봄.
덤으로 당시엔 정말 정말 드물었던 (사실 지금도 흔하지 않음) 겉옷 속옷 등을 몇 단계로 분류해서 단계별 에로 노출을 잘 짜놓은 것도 매우 꼴렸음.
그리고 이때까지만해도 (좀 이상했던 옆 얼굴 작화 빼면) 여주인공도 정말 예뻐서 내 취향이었음.
남자놈들은 이상하긴 했는데 어차피 엑스트라나 모브라서 신경도 안 썼고...
그리고 이 후, 이 서클의 신작이 나오게 되는데...
그전에 먼저 이 서클의 첫 작품부터 보면 (섬격의 기어는 3번째 작품임)
세이렌의 리라
첫작이라 그런지 작화도 아직 어설프고 캐릭터도 좀 덜 꼴리고 시츄도 좀 어설펐음.
하지만 2007년 작이고, 당시 나온 것치곤 충분히 포텐이 있었다고 봄.
그리고 두번째 작인 불과 철의 브레스
09년에 나왔는데, 전작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화와 게임면에서 급상승했음.
사실 섬격의 기어만큼이나 인기있는 작품으로, 내가 섬격의 기어를 먼저 접해서 그렇지 이걸 이 서클 최고작으로 뽑는 이들도 많음.
나도 두번째로 해서 재밌게 하긴 했었음.
그리고 섬격의 기어... 11년작.
근데 이때부터 잘 보면 남자들은 당연하고 히로인의 옆 얼굴이 살짝... 미묘한게 느껴질거임.
그래도 이때까진 작화도 좋았음.
문제는
이 다음 작.
요새의 로즈.
내가 섬격의 기어를 하고나서 그토록 기다렸던 다음작으로... 자꾸 밀리고 밀려서 14년 초에나 나옴.
이땐 아직 개인 홈페이지 운영때인데, 작화가 12년 까진 섬격의 기어랑 거의 동일했는데 13년부터 뭔가 좀 이상해지더니...
뭔가 살짝씩 어긋나 있는게 보일거임.
그래도 이때까진 '크게' 어긋나진 않았었음. 약간 갸우뚱한면은 있지만 그래도 꼴리는 그림체고.
게임성은... 섬격의 기어가 10. 철과 불의 브레스가 9.0~9.5정도였다면 이건 8.0~8.5정도?
하여간 기다린거에 비해선 살짝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꽤 재밌게 즐겼었음.
인생작까진 아니라 잘만든 작품이라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음작을 많이 기대했었는데...
네??
이때부터 완전히 제작자가 망가졌음 (참고로 1인 제작)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19년에나 나온 작품인데
신작 근황 올라올때마다 작화가 조금씩 망가지더니, 결국 작화가 하늘로 가버리면서 괴물이 탄생함.
덤으로 판타지 가져다 버리고 뭔 여자 레슬링...에 도트?
아니 내용이라도 재밌으면 모르겠는데 걍 평범한 도트 액션 레슬링 물이고 도트가 좋지도 않았음.
너무 밀리기도 했고 나온 결과물도 이상하고 작화부분에선 최악이라 이때 쯤 가면 팬들도 거의 사라짐.
그리고 홈피 폭발하고 사라짐....
이었는데.
21년 Ci-en을 만들더니 갑자기 신작 근황을 딱 올림.
하지만 꺄아아아아아 소리 나올정도로... 더 심각해짐을 알 수 있었음.
아니 시...
21년도에 이거 하나만 올려두고 그 이후 소식 없음.
개인적으론 우울증이나 정신쪽에 병이 생긴것 같던데 (아마 요새의 로즈 만들때부터 생겨서 그 이후 심해진듯?)
그냥 인간적으로 잘 치료나 해서 잘 살고 있었으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