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콘)

채널에 후기 하나쯤 있어야할 게임인데 없어서 후딱 써봄. ㅇㅇ

내 기억으로 분명 므흣한 여주의 매력에 많은 심붕이들이 시작했으나 해당 게임시리즈들을 올클리어한 사람이 손가락 꼽힌다는 그 게임 시리즈.

스튜디오 쿠리(studio cooly)의 치한퇴치주의r, 반숙퇴마사, 성교육은꿀맛 시리즈임. ㅇㅇㅇ

1. 치한퇴치주의r (2012년작, 일상물, 치한, 암컷타락, 도촬 등)

2.반숙퇴마사 ((2012년작, 퇴마물, 치한, 암컷타락, 도촬 등)

3.성교육은 꿀맛 (2020년작, 사실상 치한퇴치주의r 시스템의 리메이크작(내용, 스토리는 다 다르다), 일상물, 치한, 암컷타락, 도촬 등)

시리즈 통틀어서 평가. (심히 주관적이다.)

- 캐릭성 : 4점 (앙증맞은 여주 작화이나 묘한 매력이 있다. 더불어 나름 공 들여서 해당 여주들이 성적으로 타락해가는 내면 묘사가 일품)

- 게임성 : 4점 (마치 방탈출 게임마냥 좀 이상한 곳에 그것도 2번씩 건들어봐야 활성화되는 트리거, 기믹 찾기가 악랄하나 클리어만 한다면 카타르시스가 있음)

- 스토리 : 4점 (스토리 전개 자체는 무난하나 그 전개 과정에서 서비스씬, 볼륨 등은 고평가)

일말의 과장없이 제작자(1인)이 직장일과 병행하면서 10년 넘게 천천히 제작한 게임들로 해당 게임들의 스토리는 성지식이 없던 여주가 마을이나 탐험 도중 만나는 쓰레기 아저씨들의 성희롱에 점점 암컷타락한다는 내용으로 해당 게임들은 나름 장인 정신으로 만들었기에 므흣한 내면 묘사, 서비스씬 등 볼륨은 상당해서 괜찮다. 단 심각한 문제는 주옥같은 난이도라서 스토리 다음 진행을 위해서 트리거를 찾아야 하는데 우연찮게 한 번 헤매도 안되고 보통 2번씩 반복해야 트리거가 활성화돼서 주옥같다. 거기다가 앞선 트리거를 해결 못하고 다른 트리거를 건들어버리면 가끔 아예 게임 스토리진행 자체가 막히는 버그(옆집 아저씨라든가)도 있기에 수많은 심붕이들이 시작했으나 해당 시리즈들을 끝까지 클리어하는 이는 손가락에 꼽히는 걸로 안다. 그래도 다 깰 수 있다면 카타르시스가 있으니까 꼭 시작하고 클리어해보자. (벨제, 엘프: 눈치콘)

간단 요약: 치한퇴치주의r, 반숙퇴마사, 성교육은꿀맛 갓겜이니 꼭 플레이하고 깨보자. (봇치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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