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인데 성격 좋고 운동도 잘해서 남자들이랑도 두루두루 친하고
키 크고 잘생긴데다 성실하고 공부도 잘 해서 여자들한테도 자주 고백 받는데
그럴 때마다 오타쿠스럽게 '나는 현실 여자엔 관심 없다'라는 식으로 다 거절.
반에서 존재감 없는 음침 아싸 주인공도 남주를 짝사랑하는데
원래 자기같은 여자는 저런 인기남과 엮일 일이 없겠지만
남주가 현실 여자엔 관심 없다고 했으니
오타쿠인 자기라면 혹시 친한 사이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망상으로
조금씩 가까워지려고 노력해봄.
그런데 어느날 모두가 하교한 학교에 남주가 지나가는 걸 보게 되고
나쁜 짓인 걸 알지만 몰래 뒤를 쫒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되는데
남주가 아무도 없는 반에서 선생님과 섹스하고 있었음.
몰래 훔쳐보며 분위기를 살피니 연인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섹파같았고,
남주 말 하는 걸로 봐선 섹파가 한 둘도 아닌 것 같았음.
나중에 주인공은 남주를 몰래 불러 그 일에 대해 묻고,
남주는 들켜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사실대로 말해줌
사실 남주는 마음에 안 드는 여자가 고백하면 '현실 여자엔 관심 없다'는 식으로 거절하고
마음에 드는 여자만 선생님 학생 가리지 않고 몰래 섹파 삼고 있었던 것.
남주는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자기 이미지도 깎이고 섹파 더 만들기도 어려워지니 입단속 하라고 함.
너무나도 뻔뻔한 남주의 태도에 그럴 순 없다며 다 폭로할 거라고 하지만,
남주는 코웃음치며 사람들이 존재감도 없는 네 말을 믿겠냐 내 말을 믿겠냐는 식으로 말함.
하지만 주인공도 굴하지 않고 그래도 계속 얘기하면 영향이 없진 않을 거라면서 떨면서 반박하자
남주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원하는 게 뭐냐고 물어봄.
근데 주인공도 딱히 뭔갈 얻어내려고 한 게 아니라 우물쭈물 하다가
이미지는 달라졌지만, 자기가 짝사랑했던 잘생긴 얼굴 보고, 어제 남주가 섹스하는 것도 떠올라서
자기도 섹파 삼아달라고 말함.
남주는 어이없어 하다가, 말 없이 바지를 벗고 자지를 꺼내곤, 이거 실제로 본 적은 있냐고 말함.
당연히 망가로만 봤지 실제로는 처음 본 나는 깜짝 놀라 손바닥 사이로 훔쳐보는데
남주가 그래서 섹스는 할 수 있겠냐며 핀잔줌.
그래서 나는 그럼 네가 익숙하게 해주면 되잖아 라고 하고, 남주는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거절하지만,
내가 결국 끝까지 물고늘어져서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결국 들어주기로 함.
그날 이후 나는 남주와 은밀하게 만나서
실물 자지를 보여주거나 만지게 해주고 조금씩 야한 일에 익숙해지기 위한 이런 저런 일을 하게 되는데...
그런데 남주가 오타쿠인거 자체는 또 진짜라서
남주 집이나 내 집에서 만날 때 야한 건 안하고 자연스럽게 씹덕 토크하거나 같이 애니보거나 하기도 함.
그러면서 이상하게 점점 친해지기 시작하고......
―라는 스토리 왜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