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 대충 요약있음
Dungeon of Erotic Master Reboot
2D 턴제게임
개인적으로 턴제 게임보다는 컨트롤 요소가 있는 액션 게임을 더 선호하는데
이 서클의 다른 게임인 고블린 워커를 재밌게 해본 기억이 있어서 해봤음
이 게임은 던전에 진입하고 한 칸씩 이동하면서 다음 층으로 이동하는 게임임 그렇게 마지막 보스까지 도달하면 클리어 가능
던전 돌면서 장비획득이 가능하고 획득한 장비들은 던전에서 나가야 사용할 수 있음
장비는 미확인 장비로 획득하는데 가끔 이름이 보이는 장비들이 있음 그건 먹은 즉시 바로 장착가능함
그리고 던전 내에서 모든 파티원이 체력 0 되면 던전에서 쫓겨나고 얻은 미확인 템들 다 사라지니까 조심하시고
개인적으로 이 겜이 맘에 들었던게 내가 다른 턴제겜을 안해봐서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전투중에 체력 0이 된 파티원이 있어도 힐 넣으면 체력 차서 다음 턴부터 다시 전투할 수 있고
힐이나 상태이상 회복 스킬도 전투중에는 물론이고 비전투중일때도 사용할 수 있는게 좋았음
세이브도 전투중이 아닐 때 어느 때나 가능한것도 좋았고
H씬은 움떡이고 전투중에 적을 유혹(도발)하거나 적 턴에 레이프 당하면 볼 수 있음
근데 H씬이 적 개체 하나하나마다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적 유형별로 나누어져 있고 그걸 돌려쓰는 형식임
예를 들면 뭐 고블린 H씬이 몇 개 있는데 고블린 유형의 몹들은 그 씬에서 랜덤하게 나옴
이름이나 모습이 달라도 유형이 같으면 나오는 H씬은 똑같다고 보면됨
당연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별로 씬이 다르기는 한데 몹마다 대응하는게 아니여서 약간 아쉽긴했음
근데 또 캐릭터가 4개인데 몹마다 하나하나 다 만드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긴함
그래도 게임은 재밌게 했음 턴제겜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생각보다 재미있게 한 게임인듯
스토리는 뭐 그냥 무난한 스토리였고
근데 하면서 좀 거슬렸던건 턴제 게임인데 혼자 턴 여러번 쓰는 개같은 몹들이랑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가끔 던전 내에서 대화창 뜨는 순간에 겜 멈추면서 팅길 때?
이 정도 빼면은 뭐 딱히 거슬렸던건 딱히 없는듯
쓰다보니까 좀 길어진 느낌이 있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턴제겜 안좋아하는 나도 재미있게 한 게임이였다 정도로 봐주면 될듯함
단순히 게임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야겜의 '야' 요소도 충분했다고 생각함
근데 후반부 가면 '야' 부분은 거의 없어지고 겜 부분이 좀 짙어지는게 약간 단점
미번 번역 복구 공유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