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만 깡패면 평점이 따라온 그런 타입이네
일단 함정 씬 스킵 없던 버전에선 5걸음 걸으면 함정 걸릴 때마다 30초씩 스킵박아줘야해서 게임이 도저히 진행이 안되었고....스킵 되게 된 이후로도 5초는 걸려서 화가 나던데. 함정 걸리고 난 뒤에 미묘한 지연시간이 있어서. 스킵하시겠습니까? '예'가 디폴트라 실수로 누르면 30초다ㅋㅋ
스킵 기능 생기고도 일부 이벤트들은 스킵이 안되어서 똑같은 거 또 스킵키 몇십초 누르고 있어줘야 하고
발정치 조금만 쌓여도 미친듯한 독뎀이 들어와서 공격 버튼보다 포션 마시는 버튼을 더 많이 누른 것 같음ㅋㅋㅋ 이 독뎀은 함정에 걸려있는 도중에도 계속 들어와서 함정 빠져나올 떄 쯤 포션 연타해줘야 함...아니면 몹에게 의문사 당하고
푸는 방법이 몸파는 거 밖에 없는데 스토리의 특정 부분에서 좀 많이 빡쳤다... 마을 못가게 되어서.
일러에만 반영되는 야한 장비들이 체력 회복 붙는 마석처럼 발정치를 지속 감소시켜주는 방향이었으면 좋았지 않나 싶음
장비들 같은 거 모습 바뀌는 건 스테이터스 창 일러에만 반영되고
종종 텔레포트 함정 걸리면 음마의 상점으로 이동이 되는데, 여기서 나올 때는 랜덤한 층으로 보내버림ㅋㅋ 시발 그래서 이 함정이 모든 함정 중 제일 악질임
진행했던 층으로 보내주는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6층에서 텔포 당해서 2층 가고 그러면 열빡쳐 죽음
던전이 랜덤 생성은 아니라 고정인데, 전체 지도를 보여주지 않아서 길이 존나 헷갈림
덧붙여 미니맵은 왠지 모르겠는데 실제 던전 진입할 때 놓이는 방향과 180도 반전되어 있음....qe로 화면 돌릴 수 있긴 한데 여전히 헷갈리긴 마찬가지
미니맵이 존나 작은 범위만 보여줘서 쓸모도 없긴 함
던전 다 깨고 나면 다른 던전 열리는데 여기서 번역 버그인지 몰라도 공격이랑 포션이 안마셔지고 공격 안되어서 진행 포기....
아마 공격이랑 포션 마셔졌더라도 몹 밀도 미쳤는데 길이 너무 거지 같아서 포기했을지도
게임 끝까지 기본 평타와 필살기 2개 고대로임... 평타 휘두르면 불덩이 나가고 이런 성장 요소가 없어
장비는 능력치를 보여주지 않아서 뭐가 더 좋은 장비인지 알 수가 없고 대부분의 장비는 스테이터스창 일러 바꾸기 이외엔 하는 일이 없는듯...
말 걸어서 보는 타입 이벤트들은 종종 화면 검은 상태로 남는 암전 버그가 있고. 미니맵 의존해서 다른 곳 이동하면 풀리긴 함....
어떻게 이게 평점이 4.47이나 될 수 있는지 존나 의문이고 3점대로 떨어지는 게임들은 진짜 어떻게 그럴 수 있나 궁금증은 더 깊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