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츄가 기억에 나서 한번 찾아봅니다.
다른 게임이랑 혼동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계세력이 지구를 침공했는데, 전투력은 비등비등하지만 외계인들의 거점이 아공간에 있어서 치고빠지는 전술로 연전연패를 거듭하는 세계관입니다.
외계인들은 사람들을 납치해서 세뇌하는데,
여주인공은 세뇌에 저항력인가, 아공간 텔레파시가 가능해서 그런지, 일부러 적에게 잡혀서 적 거점의 위치를 알릴려는 목적의 스파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외계인들의 세뇌, 정확히는 말 인간으로 조교하는게 세뇌의 방식이라서 점차 여주인공도 말인간으로서 생활에 편안함을 느껴가며 세뇌된다는 게임이였던 것 같습니다.
말인간은, 하이그레 처럼 전신 라텍스 + 말굽장신을 신은 상태가 세뇌 완성본이고.
설정이 재밌는게, 배식은 외계주인님의 말좆을 빨아야 먹고, 상시 라텍스 상태라서 배설도 전용기구로 꽃아줄 떄까지 참아야된다는 설정이였습니다.
최후반의 묘미는 냄세 순환?하는 마스크를 쓴 상태로 상시 발정되서 외계인의 전차를 이끌고 지구를 침공한다는게 결말이였던 것 같습니다.
엔진은 알만툴 계열 같고
시기는 한 10년전 쯤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