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쯔꾸르게임이고
여닌자가 어디 잡혀가지고
노예처럼 살아가는 스토리인데
아마 여주가 초록색 옷 걸치고 있었고
게임 이름이 '치욕노예 OO' 였던 걸로 기억함(아닐수도)
신기하게도 이 게임은 여주를 포박하려는
악당 시점에서 전투 화면이 발생함
선택지가
여주를 채찍으로 때린다
여주에게 장착해 둔 바이브레이터를 작동시킨다(이건 강제 승리 선택지)
이런 식으로 있음
또
고블린이 여주 타고 레이싱 경주하기도 하고
여주 방패로 세워서 결투도 하는 미니게임이 있음
그런 폭력적인 일들을 당해서 여주 이성치가 점점 깎여서 결국 천천히 세뇌당하다
완벽하게 세뇌당해서 결국 끝나버렸다는 똥싸다 만듯한 엔딩 때문에
신박한 콘텐츠에 비해 평점이 살짝 낮았던 비운의 게임으로 기억함
번역도 나왔었는데 무슨 게임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용
알려주실 멋있는 야믈리에님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