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결점에 대한 콤플렉스 탓에
연인이 더 몸매 좋은 다른 여자를 만날지도 모른다고 항상 전정긍긍하는 나한테
작은 가슴도 깡마른 몸도 전부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안심 시켜주는 게 좋아.
그리고 키가 큼.
아무리 그래도 폰 화면을 여친 두고 여장취미 호소카와로 해두는 건
둘 사이의 관계가 의심되는 걸 넘어서
화가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