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 엔딩까지 보고 쓰는 후기고 2회차 달리는중
일단 내 생각대로 전반적으로는 다 좋았는데, 아무래도 기대컨을 많이하다보니 느껴지는 아쉬운 부분들도 꽤 있었음.
장점은 뭐 게임시스템, 일러, 자유도를 중시한 부분이 큰 점수라고 보고,
개선점도 많이 보임
1. 몹이 시팔 너무 빨라서 던전 공략하는데 피로도가 있음.
물론 투명화 포션 열리긴하는데 후반에 열리고 소모품이라 지속시간도 한정되어있음
럽럽마버에선 인카운터 안되게 하는 부츠가 템으로 있어서 이미 깼던 던전들은 좀 편하게 다닐수있었는데
저런 템까진 아니어도 몹 이속이라도 조금 줄이면 좋지않을까 싶음
몹 뒤돌아있을때 존나 달려도 갑자기 내쪽보면 파바바밥ㄱ!!!! 개빨리와서 잡히는게 개열받음 ㅋㅋ
2. 함정 전용 상자(다크소울로 치면 미믹같은거)를 만들어야될듯
1회차하면서 상자깡 ㅈㄴ하고 다녔는데 슬라임 함정, 후타나리 함정 걸려본 적이 없음
내 열쇠 기술 레벨이 엔딩기준 20렙이라 높지도 않은데 한번도 못본게 아쉬움
3. 동행자 시스템에서 H적인 부분이 아예 없다
예를 들어 변태같은 동행자 데려갔을때
구멍 기어들어가서 엉덩이 보일때 엉덩이 때린다던지, 캠프할때 H이벤트 나온다던지 하면 더 좋을듯
4.의상에 따라서 NPC의 반응이나 성희롱이 없음
이거 진짜 아쉬운게 란제리나 비키니입고 돌아다녀도 NPC대사도 안바뀌고 성희롱이 없음
야한 의상 입으면 NPC가 랜덤으로 성희롱 하는 기능 있으면 좋겠음
5. 퀘스트 비어 있는 느낌
이건 많이 나오는 얘기라 짚어만 두고 넘어가겠음
이것말고도 더 있을것 같긴한데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
그래도 난 수작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없고, 이 게임만의 차별점도 분명히 있음.
판매량도 하루지났는데 17000개면 제작자가 후속패치 잘해줄거라고 생각함
판매량에 따라 dlc느낌으로 분량 낼지 말지 결정한댔는데 100% 하지않을까?
난 이제 좀 쉬어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