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과학자가 되가지고 성녀랑 무녀를 보지상자로 만드는 게임, 전작이랑 다르게 감상형 아님
플탐: 그냥 한번깨는데는 3시간 반~4시간정도 걸림. 근데 if 스토리 보려고 다시깨고 오마케까지 깨면 다합쳐서 5~6시간정도 걸림.
장점: 최면 남주물 , 개꼴리는 스토리(플레이 순서따라 내용도 약간씩 달라짐), 준수한 그림체, 게임오버 없음, 쉬운 난이도
단점: 본방없음 , if보려고 2회차 해야하고 20트안에 못깨면 3회차까지 깨야함, 회차 다시할때도 어쩔수없이 시간 낭비되는 구간 존재, if랑 오마케 씬은 회상방에 없어서 씬 보려면 따로 세이브 있어야함
원래 부족한 최면물 중에서도 부족한 남주물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1대1로 최면거는 그런건 아니지만 과거를 개변시켜 현재를 바꾸는것도 최면의 일종 아닐까? 아무튼 그림체도 좋아서 이정도만 해도 최면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할만할건데 심지어 스토리가 정말 꼴림. 과거를 개변시키고 그 결과를 볼수있는데 그 갭이 엄청 꼴리더라. 그래서 최면물 좋아하면 추천할만함. 본방이 없긴한데 그래도 꼴려서 나쁘진 않음. 근데 왜 본방이 없는걸까....? 아무리봐도 그냥 박아도 될건데 도구로 장난치거나 손으로 쑤시기만 하더라...
그건 그렇고 if니 오마케니 해가지고 한번 깨고나서도 할게 많은데 난 2회차 하는걸 싫어해서 이게 좀 스트레스였음. 게다가 회상방에 씬 추가도 안되서 따로 저장하려니까 불편하더라. 그래도 if랑 오마케 둘다 꼴리긴 해서 둘 다 깨는거 추천함. 그리고 오마케 깨고나면 다음작품 예고있음.
마지막으로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난 성녀나 무녀보다는 요정이 꼴렸는데 얘가지고 하는게 너무 없더라. 그나마 if가야 조금 있는데 그마저도 남주손에 안들어와서 아쉽고...
결론은 본방은 없지만 스토리가 매우 꼴리는 최면 남주물, 최면물 좋아하는 사람들 추천
+) 추가로 사진 몇개, 그냥 마음에 드는 장면들 넣어봄
번역기 돌려보면 if세계에서 얘들 운명 알수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