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만 요약
1.야스씬 GOAT 퀄리티 좋음
2.게임성 개씹 JOAT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하면서 알바로 돈을 벌고 히로인 조교 및 엔딩을 위한 특정템을 사면서 진행하는 방식인데
이 과정이 ㅈㄹ맞게 지루하고 노가다가 심하다
기본적으로 수급율이 굉장히 박살나있는데 알바 이외에 돈을 얻을수있는 수단이 바닥에 빛나는 부분 클릭해서
확률적으로 얻는거 외엔 방법이 없다
근데 알바로 얻는 돈은 적은데 돈이 나갈곳은 미친듯이 많으니 기본적으로 게임템포가 끔찍할정도로 느리다
초반에 알바로 얻는 비용이 1000원 초반대인데 스트레스 관리용으로 주기적으로 사야하는 담배 가격만 500원이다
물론 꼭 담배를 안사도 자위나 히로인 조교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일순 있는데
문제는 이걸 하루마다 계~~~속 끊임없이 해줘야한다 히로인 조교도 초반에 체위가 풀리는 그 순간만 재밌지
몇분 지나면 지루한 노가다로 변질되서 존나 재미없어진다
게다가 이 악물고 플레이어를 괴롭힐려고 작정한 설계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초반에 등장하는 양아치는 가라데를 배워서 레벨을 올려야 딜이 제대로 꽂힌다
물론 시간을 들이면 0레벨로도 팰수는 있고 딱 한번만 패면 그 이후로는 삥을 뜯지않는다
문제는 낮은 레벨로 양아치랑 맞짱뜨면 굉장히 지루한 미니게임을 길게 진행해야 한다는점이고
결국 수급율이 근본적으로 창나있다보니 양아치를 패고 난 뒤에도 돈을 수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도전해서 패야한다
당연히 이 과정을 짧게 하기 위해 가라데 학원도 틈틈히 다녀야하는데 이쪽도 노가다는 심한데 과정이 심히 재미가없다
중간에 나오는 미행 이벤트도 난이도가 초반엔 악랄한 수준으로 높고 절정 시킨 이후 미행해야 난이도가 그나마 할만하다
화장실 몰카 이후 자위하는 이벤트도 심히 악질인데 난이도가 높은 주제에 실패하면 스트레스를 20이나 준다
사실상 실패하라고 발생하는 이벤트인데 스트레스 관리를 씹창내면서 추가 비용이 들도록 만든것
이 게임의 단점을 매우 쉽게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녀석처럼 스킵기능을 넣으면 그만이다
에로 검열관도 미니게임이 엄청 많은 타입인데 이쪽은 스킵 기능을 넣어서 게임 길이가 긺에도 불구하고 크게 지루함을 느끼진않는다
야스씬 퀄리티가 뛰어나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정도 지루함을 견디고 할바엔 그냥 다른 게임 하는걸 추천하고 싶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굳이 게임을 하고싶다면 부자모드를 반드시 키고 게임할것
참고로 부자모드를 켜도 구조 자체가 절대 빠르게 진도를 나갈수없는 악질적인 구조다
점수로 평가하면 5점 만점에 1.5점 줄것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