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체험판 나왔다고 해서
다운받고 했었는데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끊겨서 존나 아쉬웠는데
이번에 정발을 했다고 해서 다운받고 플레이 해봤음.
추가된건 존나 많은데 게임을 하면 할수록 빡침만 느껴지는 게임이었음.
이 게임의 단점을 뽑아보자면
1. 지나친 노가다
노가다가 너무 심함. 1.01로 업데이트 하면서 4000원 모은 뒤 상점 열리면 저장하고 타이틀로 돌아가서 로고 50번 클릭하면 부자 모드가 열림
이후 게임에 들어가서 돈이랑 GB 클릭하면 1만씩 늘어남. 근데도 노가다 존나 심함.
여자애 감도 노가다, 가라데 수련 노가다 너무 거지같음
그래서 치트엔진으로 수치 바꿔서 플레이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2. 미행
진짜 주옥같은 미행.
지하철에서 감도 30 맞추고 절정 시키면 미행 난이도 떨어진다는데
저게 떨어진건지 모르겠음. 제작자 대가리를 빠따로 내려치는게 더 나을지도..?
심지어 미행만 5번 해야함.
첫 미행은 감도 20 찍은 뒤에 지하철에서 나오면 여캐가 공원으로 향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미행을 함. 근데 촉이 존나 좋다고 절정 시킨 뒤에 다시 가자고 함.
두번째 미행은 감도 30 찍은 다음 절정을 시킨뒤 지하철에서 나오면 여캐가 공원으로 향함. 이때가 두번째 미행인데 어찌어찌 해서 여자화장실까지 처들어감.
사진이랑 영상 찍은 다음 이제 장실로 들어갈려는 순간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바람에 흐지부지됨.
세번째 미행은 편의점에서 출입금지 표지판인가? 그거 구매하고 가챠샵 2층에 있는 교환상점에서 레슬러 마스크를 무조건 사야함.
그렇게 하면 화장실 씬을 볼 수 있는데 이때 감도가 30 > 50으로 늘어남
네번째 미행은 감도 72 ~ 76 만들고 경고 표지판 세트 구매 > 뒷골목 환풍구 본 뒤에 공원 서쪽에서 미행이 열림
얘는 절정도 못 시키고 하는거라서 귀찮긴 한데 어찌어찌 성공해서 공원 밖으로 나오면
사오리? 시오리? 걔가 가로막으면서 미행은 안 좋은 버릇이야 함.
마지막 미행은 감도 76 메이드복, 머리 거치대 구매이후 러브호텔에서 이벤트 씬 감상하고
다음날 서쪽 공원에서 미행 하면 끝임.
진짜 미행 좆같은게 저걸 5번이나 해야함 진짜 존나 최악
3. 이벤트 다 못보면 스토리 진행이 안됨.
나는 이벤트 하나 못 봐서 스토리 진행이 안되가지고 뭐가 문제인지 존나 화딱지 나면서
세이브 2번 밀었음. 근데 그 이벤트 하나가
감도 50으로 올라간 이후 공원에서 여캐를 호출할 수 있는데
자판기 < 여기 근처로 가면 야외 산책이 있음. 저거를 봐야 다음 스토리가 진행이 되더라.
저거 몰라서 본인은 세이브 2번 밀고 엔딩 봤음.
4. 갤러리, 회상 없음
보통 게임 깨고 나면 CG같은거 볼수 있게 갤러리나 회상같은게 존재 하는데
이건 없음
씨발 노가다 좆빠지게 해서 엔딩 봤는데 회상이 없음
저게 내가 생각하는 단점인거 같고
장점은 딱 하나 있는거 같음
떡신이 꼴림. 이게 다임...
총평을 하자면
체험판때 미행이 주옥같았지만 갓겜인거 같아서 정발이후 다시 먹어보니까 똥겜.
본인 기준 똥겜임. 다시는 하기 싫은 게임
진짜 정 하고 싶으면 세이브 파일 업로드 되어있으니까 그걸로 씬 감상 하는게 이득일 정도임
별점 5점 만점 기준 2점(떡씬이 꼴려서 2점임 그거 아니였으면 1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