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옛날 작품이 땡겨서 묵혀놨던 누나의 방패라는 게임을 했음
짤막하게 스토리 요약을 하자면 재앙의신으로 불리는 동생을 지키기 위한 누나와 동생의 모험임 근데 중간중간마다 재앙의신을 죽일려고 용사파티가 계속 쫓아오면서 스토리가 진행됨
전체적인 스토리가 좀 다크하고 스토리가 크게보면 1부 2부로 나뉘어져있고 엔딩은 3개?정도 되는거같음
전투씬이 좀 많이 그렇긴함
동생대신 누나가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건데 강한적이 필살기 썼을때 맞는 방법이 엉덩이로 마법 흡수나 가슴으로 물리 공격맞아주기임
이거때문에 초반에 하차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스토리가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꾹참고 했었음
그리고 편하게 할꺼면 치트쓰고 하는게 나을꺼임 치트안쓰고 노가다로해서 8시간 정도 플레이했음
대부분의 야겜을 해서 할거 없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트라이하는거 추천 스토리 자체는 먹을만 했어
옛날겜이라 이동부분에서 좀 답답할수도 있음
야 비중은 좀 적고 겜 비중이 더 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