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는 확실히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만들었고 야 + 겜을 잘 섞었음.
다만 반복적인 미로 & 잡몹의 잡기는 좀 짜증나더라.
업적이나 레벨작은 굳이 욕심 안내도 되고 장비의 경우는 오크 심장작 해서 무기>방어구 순 강화 거 말곤 체감 잘 모르겠음.
dlc는 꽤 기대했는데 여기도 귀찮은 미로 뺑뺑이가 기다리고 있었고 잡기 쓰는 애들 + 함정으로 도배해놨더라. 나중엔 잡몹으로 보스들도 낑겨서 나옴.
씬 같은 경우는 해금했는데 잡몹은 열심히 한 티가 나는데 보스는 좀 부실하더라. 색깔만 바꾸고 씬이 동일한 것도 그렇지만 안 꼴려;;
아쉬운 떡밥도 많았음.
주구 같은 경우, 좀 더 많은 성장 요소나 주변과의 상호작용을 더 보고 싶었는데 뭐 없고 발정나면 주기적으로 귀찮게 했음
30번째 방 dlc보스 잡고 더 이어지는데 느낌이 쎄해서 더 안갔음.
귀족 출신 여성 NPC의 경우 구출한 뒤 어디갔는지 모름.
더 나아가면 절벽 위에 석화된 검이 있는데 이건 스토리랑 어떻게 이어지는 건지 결국 못찾음.
상점 NPC 경우, 1000골드 주고 점마가 주워온 아이템 살 수 있는데 입고 있던 옷도 살 수 있더라. 근데 하나에 몇 십 골드나 주고 산 게 퀄이 좀;;; 가슴해금은 큼지막하고 좋은데 팬티는 35만 골드 주고 샀는데 이미지는 보이는 면도 쬐끄만 주제에 모자이크 해놨더라. ㄹㅇ허무했음.
아니 그리고 스승님 왜 못 벗김?
아는 사람 찾음;;
아, 그리고 실드는 무적이고 최강이다. 진짜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