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본문과 상관없는 미방짤)
한동안 현생 때문에 야겜을 못하다가 근래에 몇몇 게임을 재밌게 해서 구매보급/ 번역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추천 겸 간단 리뷰를 하겠음니다
주로 턴제 JRPG 성향겜 위주로 했고 어쩌다보니 주로 처녀플 후 회상방 감상 형식으로 플레이해서
야 보다는 ' 겜 ' 위주로 진행한 케이스가 많은 것도 어느정도 참고 바람
그럼 리뷰 시작..
1. 카린의 형무소
야 : 4.5/5
겜 : 4.5/5
사실 야겜 다시 해보고 싶었던 이유가 카린 CC모드 해보고 싶어서였음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없는 BF 계의 명작 야겜
모드 적용 해보는게 처음이라 볼텍스? 이런저런거 검색해가면서 여기서 도움많이 받고 재밌게한듯
서클이 신작 개발하다가 이슈 생겨서 DLC 추가 개발한다는데 기대하면서 대기 중
2. 언홀리 메이든
야 : 3/5
겜 : 5/5
2025년 연말을 강타한 갓겜 25년 말에 다시 복귀해서 카린 신나게 하던 중에 글 대부분이 언홀메 관련이길래 한번 찍먹이나 해보자 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음
대충 스토리는 기억을 잃은 무녀가 던전을 탐험하면서 여러 의뢰 해결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그런 내용인데 약간 쯔꾸르 다크소울 류 느낌을 잘 살린거 같음
법사 전사 총잡이 신관(?) 등 다양한 테크로 방대한 맵을 탐험하면서 메인퀘 + 서브퀘를 진행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서브퀘나 남자 NPC 들 관련 스토리들이 탄탄하고 흥미로움
다만 위에 말한대로 던전 맵이 좀 많이 크다보니 본인같은 길치들은 지도를 보고 찾아도 좀 헤맬 수 있고 겜이 공략 안보고 진행하면 진짜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어리버리 타다가 남자 공략캐들이 갑자기 뒤지는 경우도 있고 후반부에는 좀 힘이 빠진거 같고(3층이후) 또 개인적으론 그림체가 야적으로 안 끌렸음
그럼에도 압도적인 게임성과 탄탄한 스토리로 2025년 야겜 고티급이었던거 같음 신생서클 첫작품 이라고 본거 같은데 미래가 기대됨
3. 그란엔데사가
야 : 3.5/5
겜 : 4/5
전형적인 판타지 왕도물 + 남주 하렘물 (표지에 나온 다섯명 다 히로인 NTR 1도 없음)
대충 이세계에서 날라온 남주가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악당들 줘패고 히로인이랑 노닥거리다가 엔딩 보는 게임
전 시리즈 들의 주인공들이 (그란엔데 123) 출연하는데 딱히 이전작들 안하고 플레이 해도 상관없음
게임이 그냥 안정적으로 대부분 분야에서 평타 이상은 침 템 맞추면서 성장하는 재미도 있음
다만 정해진 스토리 속 보스 주욱 잡고 히로인 영입하면서 진행해가는 일직선형인데 맵 + 던전도 많고 게임 자체가 고봉밥이라 후반부에는 좀 지침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함
4. 타락신관 : 여동생과 악마의 혈통
야 : 4/5
겜 : 3.5/5 + NTR 요소 있음
BBQ 다이스키... 애증의 서클 역시나 갓똥겜이었음 개인적으로 네벨 가이스터를 야겜 중에 제일 좋아해서 기대하고 플레이했는데 어느 정도 비슷한 느낌이었음
초기에는 버그 많았던거 같은데 본인은 출시 좀 지나고 해서 딱히 버그는 없었음
스토리는 대충 입양된 남주가 마나병 걸린 여동생 치료를 위해 마왕 목 따러 가는 내용 NTR 겜이긴한데 작정하고 방치하지 않는 이상 당하긴 쉽지않음
얘네 서클은 게임 플레이적으로도 뭔가 계속 새로운걸 시도하는데 여기서는 턴제겜인데 전열 후열 개념이라던가 그로기(무력화수치) 를 도입해서 나름 재밌게 플레이함
근데 마왕 잡으러가는 후반부에 퍼즐이 좀 많이 JOAT임... 나는 늦게 플레이해서 어느정도 스킵기능 생긴거 같은데 그래도 짜증나더라구
그래도 그림체도 좋고 좋아하는 서클이라 추천할만한 정도는 되는듯 그래도 네벨2 내다오
5. 종말에 그녀가 타락했다
야 : 4/5
겜 : 2/5 + 걍 NTR겜
아 얘는 똥겜 맞음.. 그러나 꼴림 그림체도 왔다갔다하고 남주가 빡대가리라 좀 답답하긴한데 (남주가 똑똑하면 NTR겜이 성립안되긴함) 걍 정석적인 NTR 똥겜
개인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 좋아함 + 유부녀 NTR 겜 좋아함 요소로 본인은 재밌게 했는데 먹뱉한 솜붕이들 많을거 같음
아 외전은 진짜 개똥겜이니까 하지마셈 제작자가 차기작 제작을 위한 급전이 필요했던거 같음
(얘네 서클에서 출시 예정인 차기작 타락한 성흔 인데 이건 매우 기대됨 근데 출시가 계속 연기되는 중 4->6->7월? 올해 안에만 나오길 바람)
6. 백은의 탄환
야 : 4/5
겜 : 3/5 + NTR
그림체가 좀 안 끌리긴 하는데 생각보다 갓겜임 NTR 게임이긴한데 남주(약혼남) 비중이 없는 수준이라 걍 여주 타락물
표지 여주 말고도 세계관 최강자급 빡통 수녀 한명이 더 주인공으로 나오는 투톱물
스토리는 경찰인 여주가 고담 시티 같은 곳에서 구르면서 문제 해결하는 무난한 내용 턴제는 아니고 액션류? 긴한데 겜은 크게 의미가 없는듯
귀찮으면 종결템 치트 써서 원턴킬 내면 됨 그림체가 구린 대신에 상황이나 그림묘사로 커버치는데 서클 실력이 상당함
차기작이 천재소녀 마리와 임신 마을 뭐시긴데 받아놓고 시간날 때 하려고 대기중
7. 음해의 트랜스크랩
야 : 2/5
겜 : 5/5 + 약 료나 요소 있는 듯??
개인적으로 최근 한 게임 중 제일 재밌게 했음 미래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한 턴제 RPG 겜
아포칼립스 세계가 멸망하던 중 주인공이 쉘터에 가까스로 도착했는데 여차저차하다가 표지의 안드로이드 로봇에 이식되서 세계를 구원하는게 스토리
일단 겜적으로 다회차 플레이를 해야 진엔딩을 볼 수 있고 언홀메처럼 쯔꾸르지만 약간 다크소울류 느낌이 나게 만들었는데 나름 재밌음
죽으면 여태까지 모은 경험치(소울)을 드랍한다던가 숨겨진 필드 보스라던가 여러 찾아볼만한 요소들이 많음
겜창들이 좋아할만 요소들을 여러군데 샤라웃했다는데 본인은 잘 모르겠음
앞에서 말한거 처럼 주인공이 안드로이드 로봇이라 머리 몸 등 4가지 파츠를 조합해서 플레이하는데 유저들마다 빌드도 다양하게 나오고 파츠에 따라 캐릭 외양도 달라짐
스토리도 후반부는 좀 애매한데 아포칼립스 배경 + 안드로이드 주인공 요소를 잘 살린거 같음 탄탄하고 재밌음
다만 야적으로는 사실 좀 별로임 그냥 궁금하지가 않음 스토리 밀고 히든보스 찾고 템 줍고 하는게 바쁨 이거도 겜이 고봉밥인데다 약간 불친절해서 공략 찾아가면서 했음
DLC 출시 예정이라는데 기대 중
8. 용과 대검
야 : 3.5/5
겜: 4/5
대충 드래곤에 부모님을 잃은 소녀가 모험가가 되어 복수를 하는 여정을 그린 게임 이거도 그냥 개고봉밥 22
길어서 좋긴한데 진엔딩 보려고 서브퀘들 하나하나 밀다보면 끝이 없음
여주 + 전원 여자로 구성된 3인방 파티의 정석 판타지물인데 게임이 별로 어렵지 않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음
게임이 연출적으로 은근히 좋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재밌게 플레이했음 근데 좀 길어서 먹다 체할 거 같음 끝은 겨우 봄
이외에도 lydia 애딸린마도사 뭐시기, 튀김토마토 서클 작품 등등 플레이했는데 힘들어서 리뷰는 여기까지만...
추후 시간이 나면 종말 얼터에고이즘, 멜피어스를 해보고 싶음
소붕이들 덕분에 즐겁게 놀았음 고마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