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질내사정, 굴욕, 명령/억지로, 원치않음, 여럿이
내가 기대했던 게임 내용 : 태그도 맘에 들었고, 고블린 소굴과 비슷한 느낌이라 찍먹 수준으로 하러 기분 좋게 시작.
직접 겪은 게임 : pc판 클래시 오브 클랜 (빌드 & 배틀) + 야한 이미지
야'겜' 의 비중에서 게임의 비중이 높음.
회상방 있음.
스타크래프트 처럼 일꾼을 컨트롤해야 하며 건물에 상호작용을 통해 건물을 올릴 수 있음.
조작감이 쉽지 않음.
뭔가 조작해야 될 건 많은데 3라운드부터 컴까기 배틀모드 시작.
시간 초 안에 건물을 완성한 후 몰려오는 병력 막고 건물 다 부숴야 게임이 클리어 됨. 게다가 시간 안에 적 건물을 못 부수면 클리어 재화 감소
건물을 빨리 올리지 않으면 쭉 밀림. 뭔지 모르고 어리버리타면 일꾼이 죽음.
일꾼은 죽으면 영혼상태로 있다가 수 십초 후 부활. 영혼 상태일 때 건축 가능.
내 건물 다 부숴졌다고 해서 게임이 패배 판정이 나지 않음. (패배 판정 나려면 그것 또한 시간이 있음.)
다시 해야겠다 하며 모든 버튼을 눌러봐도 다시하기 버튼이 없음. 겜 껐다 켜야 됨.
병영에 병력을 생산하려면 완성된 건물을 다시 눌러 병종을 선택해야 함.
병종에 특성을 부여하려면 3렙 까지 병영을 업그레이드해야 함.
가장 답답한 조작감을 선사 했던 것은 바로 이 부분이였음.
시간 안에 미션을 해야 하는데 건물 창 업그레이드 애니메이션 다 보기 전까지 끌 수가 없음 (스킵 불가)
건물 건설 할 때는 보통 시간이 멈추지 않을까 라는 고정 관념이 박살났던 게임.
그럼 단축키라도 있으면 조금 더 게임이 쉬워지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음.
병력이 생산되고, 이동하려면 왼쪽 하단 부분에 부대 바를 클릭하여 렐리를 찍어 줘야 함.(어택 땅)
이 모든 조건을 맞추면서 게임을 하려니 음... 좀 더 지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듬.
3줄 요약
- 조작감이 개선 되기 전까지는 묵혀야 할 게임.
-'야' 쪽도 개선이 필요해 보임.
- 뭔가가 뭔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