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방주에 있던 파일들을 방주로 옮기는 과정에서 활용한 2TB USB가 사실 거짓으로 용량 뻥튀기된 USB였던 거임.
평소라면 그걸 속냐.. 싶었을 텐데
그땐 방주에 빨리 넣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어서 실행 여부도 확인 안했던 거지.
지금 와서 복구 좀 해줄까? 했는데 무슨 죄다 손상된 파일이라 떠서 거의 7, 80퍼센트 지워버렸네.
나도 이젠 몸이 달아 올라서 서브 복구글 눈여겨볼 듯..
방주에 전투식량급으로 일용할 양식 쌓아둔 줄 알았는데
봉지 뜯어보니 곰팡이가 잔뜩 피어서 먹지도 못하는 쓰레기가 되어 버렸더라.
아, 망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