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을 고정하고 있었던 분만대는 갑자기 고기로 된 침대로 변해 바닥으로 내려 앉았다.
고기 침대에 음란한 모습으로 고정된 나탈리아에게 소녀들이 천천히 다가왔다.
「하읏 ♥ 읏.♥ 잠..깐 ...... ♥」
「응 훗 ...... 대단한 피부네요.. 반들 반들하고 ......」
「제대로 털관리 하고 있네? 훌륭해요. 그렇지만 이것을 발라서 ...... 영원히 나지않게 해줄게요......」
「아, 치사해, 거긴 내가하고 싶었는데 ......」
「내가 제일 익숙하니까 당연하죠?」
왼발, 오른발, 왼손, 오른손, 왼쪽 몸통 오른쪽 몸통, 왼쪽 어깨, 오른쪽 어깨, 그리고 성기에 머리.
열 명의 소녀들이 나탈리아의 신체에 달려들어 스무 개의 팔과 열개의 입으로 나탈리아를 몰아붙인다.
고기 침대에서 솟아나는 칙칙하면서도 야한 냄새 풍기는 점액을 나탈리아의 피부에 바른다.
나탈리아는 몸이 으슬으슬 떨리기 시작했다.
「그만둬……! 그만해요……제발, 정신을 차리세요……! 응웃……♥, 거기는……♥」
나탈리아는 조교의 피해자에게 거칠게 대할 수 없었다.
그러나 희고 가는 부드러운 피부를 요염한 쓰다듬어지자 소리가 나와 버린다.
「후후, 민감한거네……♥ 손대면 씰룩씰룩 기쁜 듯이 떨고있어♥」
「굉장해. 음문이 열개까지 떠오르고 있어」
「최대는 누구였죠?」
「힐다짱의 7개가 아니었어?」
「상당히 암컷인형의 적성이 있는 몸이네요. 부러워요」
「손발이나 허리도 가늘어서, 응, 가슴은 평범하지만……굉장히 모양이 좋네」
「젖꼭지의 색도 핑크로……아핫. 작은데 발기했어요」
「돌출된 골반도 좋네요. 엉덩이는 튼튼해서 아기를 많이 낳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소녀들의 저속한 품평에 나탈리아는 구속도구를 절컥절컥 울리면서 항의한다.
「다……당신들 제멋대로인 일을……♥히♥, 엉덩이……♥주므르지마……♥응 큭♥」
「엉덩이도 예쁘지만……보지도 좋네요. 부끄러운듯 꽉 다물고 있다」
「정말, 위쪽으로 볼록 솟아서 ……이런 곳에 지방을 모여 있다니 상당히 음란한 몸이에요」
「저, 알고 있어요 이건 『보지둔덕』이라는 거랍니다」
「에에, 주인님께 잔뜩 쓰다듬 받을 수 있을 것 같네」
「그렇지만 저 상태라면 벌을 받을 일도 많을 것 같아」
「보지털은 어떻게 할까요」
「제모해버려요」
원래 학생들의 입에서 나왔다곤 생각하기 싫은 말에, 나탈리아는 몸을 덮치고 있는 정체 모를 쑤심에 신음하면서 항의했다.
그러나 소녀들 - 아담의 암컷 인형들은 그런 나탈리아를 무시하고 음탕한 표정으로
고기 침대에서 솟아 나오는 점액을 그녀의 몸에 발라간다.
「♥……기, 기다리세요──」
「기다리지 않아요」
「멋져……피부도 굉장히 민감해요」
「그렇지만 아직 좀 덜 풀린……걸까요」
「그만큼 순수--한 것인지도 몰라요. 분명히 사랑스럽게 흠칫 하고 반응해 줍니다」
「피부는 이제 막 시작했는데……이렇게 매끈매끈해져서 부러워요」
「이거봐요, 점점 털이 빠지고 있어요」
스멀스멀 음모가 빠져 나간다.
아니 - 음모 만이 아니다.
전신의 모공에서 솜털까지 빠져 매끈한 피부로 변화 해 간다.
나탈리아는 자신의 몸 변화에 공포감을 느끼며 얼굴을 찡그리며 저항한다.
「♥ 그만둬……♥구 곧……♥ 이상해 오싹거리니까……♥ 그만둬──정신차려요……, 어째서, 저런……남자에게……♥」
「후후, 이제 곧 주인님의 훌륭함을 알게 될 거에요」
「피부도 따뜻해져 왔고」
「심장도 두근두근 고동 하고 있어요」
「땀도 나와──후후, 땀 뿐만이 아닌 것 같아」
「정말 암컷인형이 되기 위해 태어난 몸이야……부럽다」
제멋대로인 소녀들의 말에 나탈리아는 참다못해 목소리를 높였다.
「적당히.. 아아앗♥♥」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 나탈리아의 털이 빠진 민감한 치골에서 클리토리스 걸친 피부를 훓고 지나갔다.
-음모는 완전히 다 빠져 이제 영원히 자라지 않을것이다.-
미약이 섞인 점액의 탓인지, 또는 음문 때문인지 통증보다 몸을 흔드는 같은 강렬한 감각.
나탈리아는 아직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것이 바로 쾌감이였다.
「아라, 사랑스러운 소리가 나왔군요」
「가버린걸까」
「아니, 여전히 딱딱한 느낌이야」
「손도 발도, 꽉 오무리고있어」
「아하, 이렇게 좋은일,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이렇게 예쁜 몸인데 아까워요」
「나탈리아, 방금 감각이 느낀다는 거에요, 기억해 두세요」
한편 나탈리아는 가뿐 숨을 몰아 쉬며 조금전의 찌릿 찌릿 한 감각에 흔들린다.
털이 깨끗이 빠져버린 신체에 이변이 일어나고있다.
그것은 나탈리아의 몸이 점점 음란한게 변해가고 있다는것을 말해주고 있었지만 그녀의 몸은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느..끼지 않았어... -」
「아뇨」
「분명히 느껴버렸거든요」
「주인님도 기쁘게 만드세요」
「머리카락의 한 올 부터 발끝까지 전부 주인님의 것이 될테니까요」
「기분 좋아져도 괜찮아요」
「그러는 편이 주인님도 기뻐하고」
「무엇보다 참아봤자 소용없어요」
「이렇게 예민하고」 「부드럽고」 「가늘고 가볍고」 「마력도 잔뜩」 「건강한」 「아기를 잔뜩 낳을 몸 내버려두면 아깝죠?」
「솔직해지면, 좀 더, 좀 더 기분 좋게 될 수 있어요」
이상한 말을 계속 속삭이는 소녀들에게 나탈리아는 재차소리를 지르려고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 힘이 느슨해진 순간을, 소녀들은 놓치지 않았다.
쾌락을 처음 경험하는 순수한 처녀를 상대하는 것은
백전 연마의 암컷 인형에게는 갓난 아이를 다루는 것보다 쉬웠다.
하나 둘 셋...수많은 손이 나탈리아의 민감한 곳을 훓고 지나갔다.
가슴 아래쪽, 젖꼭지, 겨드랑이, 등, 엉덩이, 허벅지 안쪽 .
가볍게 어루어 만져줄 뿐인데, 그것 만으로도 나탈리아의 피부신경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 약간의 자극만으로 미약이 섞인 점액에 칠해진 피부는 쾌락을 느끼게 된다.
「후, 아아아아아앗 ♥아♥인, 에……, ♥♥ 아앗 ♥」
「액이 효과가 있는 거네. 좋은 소리가 나왔어요」
「더 울게 만들어야지」
「그래, 방울 같은 목소리. 주인님도 좋아하실 거야」
「정말로, 암컷인형이 되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은 아이」
「그만둬……♥♥구……♥는, 아……♥!? 거, 거기는……♥」
나탈리아가 다급한 목소리를 낸다.
사타구니쪽에 누운 소녀가, 나탈리아의 성기를 벌린 것이다.
소녀의 새콤달콤한 냄새가 조금 퍼진다. 그것을 벌린 소녀는, 감탄했다.
「와아……예쁜 핑크색」
「처녀막은?」
「좁은 구멍이 하나 뚫려 있을 뿐──틀림없이 처녀입니다」
「제대로 젖어 있어요. 반응도 좋고, 주인님도 좋아하실 거에요」
「지방도 잘 붙어서, 너무 부드러워요」
「소음순은 아직 조심스럽네」
「클리토리스도 벗겨지지 않은.. ...... 이라기보다 만진적이 거의 없나보네」
「깨끗한 모양이네, 신품이구나」
「앗, 안쪽에서 끈적한게 나왔어요. 매우 엣치한 냄새」
「후후, 뒷구멍은 꽉 닫혀, 클리토리스도 부끄러운 듯이 있는데, 앞의 구멍은 녹진녹진……솔직한 몸이네」
「그런 애일 수록 애널이 약한거야」
「그러한 여자, 보지도 별로 강하지 않았죠?」
「보지는 약하……다기보다 부끄러움을 모르네요」
「금방 절정하고」 「욕심꾸러기에」 「임신하고 싶어하네요」 「꽉 조여오는」 「교미가 너무좋은 동물……입니까」
「자지 조임봉투」 「자지님 봉사구멍」 「허접한 마조」 「앗, 지금 꿈틀거렸어요」「정말? 부끄럽지 않은 것일까」
「아니, 매우 멋진 일이에요」 「절대로 섹스를 탐하는, 최고의 암컷인형이 되어요」
소녀들의 수많은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억지로 새겨지는 쾌락과 그 음란한 말에 나탈리아는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후……♥……♥♥」
「아라, 입을 다물어 버렸어요」 「시시해」 「좀더 좀더, 좋은 목소리로 울게 해보고 싶어요」
「제멋대로, ……♥, 아……♥ 아, 으″♥」
「후후, 꽤나 참을성이 없네요」 「탐이나서,,갖고싶어?」 「울면서 가버리는걸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터무니 없는 마조군요」 「점점 약한 곳도 알게되네요」 「제 2음문도 개방되고 있죠?」 「빨리 쐐기를 박아버리죠? 후훗」
「……♥아, 쿠……♥″……♥」
나탈리아는 입가에서 침을 늘어뜨리면서, 괴로운 표정으로 몸을 비틀었다.
등은 때때로 뒤로 젖혀져 들뜨고, 고개는 거부하듯이 흔들리고 있다.
발가락도 괴로운듯 춤추어 서로 맞대어 문지르듯 다리가 움직이고 있었다.
파리의 앞 발과 같은 『졸라댐』의 움직임에, 나탈리아를 애무하는 소녀들은 기뻐했다.
「히……쿠, 우……♥는……후……♥아, 히 아 ♥, 후……하……후우……♥」
「대단한 음란한 몸짓이네」 「참고있는 거겠지」 「후후, 빨리 가버리는 것이 편할 텐데」 「배가 벌렁벌렁 하고 있어요」
「보지도 녹진녹진이예요」 「이미 상당히 괴로울 것이군요」 「몸은 이미 미쳐버렸는데, 대단하네」
「한 번에 갈까요?」 「아, 또 그걸 하는거야?」 「좋아요」
목을 애무하고 있던 소녀가, 나탈리아의 귀에 가까이 다가가
「지금부터 10을 셀테니, 당신은 가버리는 거예요」
「간……다……? ♥」
「10」
「"하...그만해... ♥ 아훗♥"」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가버린다는 느낌이 뭔지도 모른 채 나탈리아는이를 악물고 견딘다.
총명한 그녀의 두뇌는 이미 쾌락의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있었다.
젖가슴, 젖꼭지, 쇄골, 목, 겨드랑이, 무릎 뒤쪽, 허벅지, 음순, 배, 손끝
- 피부에 달라 붙는 여자의 손바닥이 나탈리아의 민감한 곳을 어루만진다..
「9」
「훗♥핫♥핫♥」
「8」
「후쿠♥쿠, 핫♥아, 아……♥」
「7」
「히……화♥으악♥야……꺅♥」
「6」
카운트 다운과 함께 나탈리아를 쓰다듬는 수많은 손가락의 속도가 점점 더 거세져 간다.
나탈리아의 신체에 축적된 쾌락도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3」
「히아아악♥그만해....♥능선이.....♥히아악♥」
「2」
「안돼♥미쳐♥후욱♥히, 아아아악♥아--♥다, 정말♥」
「1」
「히,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앗♥」
성대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나탈리아의 머릿속은 터져나온 쾌락에 휩싸였다. 몸전체가 붉게 닳아올랐고 신체가 움찔움찔 튀었다..
특히 허리가 심하게 흔들렸다. 확실히 암컷의 쾌락의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하──아 ♥아″아아아아앗, 안 멈 춰어엇 ♥뭐, 야 ♥ 이거엇♥히, 우우 우우♥아♥아♥ 아″♥♥♥」
「아핫, 처음 맛보는 절정, 기분 좋은 것 같아요」 「그렇네요, 참고 있었을텐데」 「후후──멋져. 상당히 길게 절정하고 있네」
10초--
20초--
30초--
오랫동안 지속된 절정은 이윽고 진정이된다.
그것을 눈치챈 소녀들의 손을 멈추어 있었다.
눈을 희번뜩거리며 땀에 흠뻑 젖은 나탈리아에게 소녀들은 상냥하게 묻는다.
「알았습니까?」 「지금이 가버린다는 것이에요」 「다음부터는 제대로 '간다'고 말하세요」 「그래, 지금부터 몇번이고 해 줄게」
「그러면, 연습 시작할까요」 「다음은 멈추지 않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가게 해 주니까요」
처음 느끼는 절정에 숨을 헐떡이는 나탈리아
하지만 그런 그녀지만 자신을 희롱하는 소녀들에겐 지지 않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굴복 않겠다는 의지.
최초의 절정에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는 상태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굳은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저항하는 기세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고고함은 암컷 인형이 된 소녀들에게 가학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유 밖에되지 않았다.
소녀들은 싱싱한 먹이를 앞에두고 입맛을 다시면서 자신들의 애무기술로 나탈리아를 몰아붙였다.
카운트 다운과 함께 주기적으로 터져나오는 절정의 신음 소리는 마치 음악 같았다.
소녀들의 합주- 음란한 소리의 오케스트라
소녀들의 노리개 아니 악기가 되어버린 나탈리아
계속되는 능욕에 그녀의 청아했던 목소리에 음란함이 새겨지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