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지금 말도 많고 탈도 많고 ㅈ같은데 재밌다니 뭐니 대체 알 수가 없어서 직접해봤음.
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닥치고 씬! 닥치고 떢! 하면 하지말기 바람.
플레이 타임을 늘리고 싶었는지 하등 필요없는 작업과, 그 작업 시간을 게임 자체가 느리게 해놨음.
일단 이동속도가 개빡치게 느려터진데다 스킵기능도 없음.
이건 차후 돈벌어서 물건사면 빨라지는데 중요한건 게임의 메커니즘임.
일단 치한에서 1회 절정이 필수요소인데 이걸 이루기 위해선
존나 느린 이동속도로 매일 출근->돈벌기> 치한을 해서 민감도라는걸 6번클리어 해서 30을 만들어야 함.
단순히 6일걸림. 이건뭐 치트를 쓰지 않는 이상 때려죽여도 못줄임. 이뿐만이 아니라 이딴식이 대부분임. 미치는거임
거기다 은근 버그도 많음
가장 열받는 버그가 마스크관련 버그임.
분기점을 알려주길래. 여기서 마스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구나. 하고 돈줜나 벌어서
이게 또 이해가 안가는 시스템중 하나인게 돈벌어서 - 가챠돌려서 - 포인트를 모아야 함.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포인트로 사는거임. 미친건가 싶음 진짜
여튼 가면을 샀음.
화장실 들어가기전에 물어보더라. 가면을 쓸거냐, 그냥 들어갈거냐.
세이브 딱 두개 준비해놓고 처음엔 가면을 쓰고 들어갔음. ㅇㅇ 잘 진행됬음
1번에 세이브하고 다시 불러오기 해서 이번엔 가면을 안쓰고 들어갔음.
?????????
가면안쓰고 들어갔는데 가면썻을때랑 반응 똑같고 씬도 똑같고 결과도 똑같음.
제작자 씹새가 기만질했음.
미친거 아닌가 싶음
바로 직전에 검열관이랑 AV디렉터를 하고 와서 그런지 이런 개씨팔거에 오늘 반나절을 썻다는게 ㅈ잡고 반성하게 만듬.
거의 8시간만에 화장실ㄱㄱ 씬을 본게 첫 야스씬인데 이걸 이렇게 통수를 침
예상하건데 가면안쓰고 들어가면 순애로 가고 쓰고가면 조교로 가고 그런뭐 이런걸 기대했는데 그냥 내가 ㅂㅅ이었음.
똥꾸린네 1000% 게임이니까 일러나 도트그림보고 혹해서 해야겠다 생각하면 1번 생각해보고, ㅈ잡고 한번 더 생각해보고,
여기 청소부전설 검색해서 글들좀 읽어보고 한번더 생각해 보길 진심으로 권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