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 이야기는 다들 잘 봤나?
게임을 직접해봤던게 아니면 해석 이해하기 어려웠을거라 보고있는데,
그래서 오랜만에 게임 이벤트로 이야기나 좀 해볼까한다.
감옥속에 갇힌 소년을 풀어주고 난 후 생기는 이벤트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뤄보겠다.
문 그냥 안 열린다. 백열쇠 흑열쇠 둘다 있어야 열 수 있는데,
해당 정보는 [Lost Chapter 공략 - 4] 백의 열쇠, 흑의 열쇠 파밍법 여기서 볼 수 있다.
세상을 원망하고 있는 소년이 이제부터 어떤 깽판을 치는지 보면 된다.
돈 30원씩 내고 랜덤스텟 주는 가계는 박살나있다.
아.. 죄 많으신 가면 아저씨 찔려죽었구나.
거지촌에서 구걸하던 거지들도 싹다 썰렸고
검댕의 냄새가 난다고하니까 도서관에 불 지른거같다. 도서관에 불을질러?
아이 때문에 부부싸움하고 있던 부부를 더 이상 싸우지말라고 애를 고아로 만들어버렸다.
원래 여기서 무희하면서 음란도 쌓아야되는데, 여인숙에도 깽판치고갔다.
열쇠공 아저씨 말을 들어보면 "풀어준 새끼 이외에 나머지는 조진다"라고 하신다.
그래서 나만 안전한거구나 ㅇㅎ
그래서 몬스터 1마리 해치울 때마다 카드 1장씩 추가됬던건가?
이렇게 만월 아저씨 이벤트도 깽판치고 마지막으로 "해안"에 가면 이벤트가 끝나는데
이거이거 맨 처음에는 뭔말인지 몰랐는데, 의식혼탁했다는게 맨 처음 직업 선택할 때 말하는거였구만?
그럼 이게 세계에서 눈 뜨기 전 의식이 섞인 때를 나타냈다는거겠고,
이 깽판친 놈 무념이 [난 특별하고 싶어]라고 대놓고 나오는데,
보통 같으면 다른 선택지가 없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지만,
우린 쿠루루 상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기억해야한다.
너도 한낱 마취목 행이라는거지.
그러게 감히 이벤트에 깽판을 쳐?
이렇게 9편 끝났다.
오늘 새벽 정도에 아마 올릴거같은데,
공략은 10편이 마지막이고 게임도중 쓸 수 있는 사기스킬 2가지만
공개하고 빛이 되어 사라지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