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01180465] ドラゴンコンキスタ Dragon Conquista ver 1.085
내 취향에서 벗어나서 쉽지 않은 게임이었는데, 여태까지 했던 스토리가 아까워서 엔딩보고 싶어서 끝까지 달렸음
메인 스토리가 나름 재밌었음
끝까지 봐서는 조금 뻔한 결말인데, 그래도 게임하면서 정들었는지 결말 부분만큼은 만족함.
검은 드래곤에 대해 수소문해 가며 점점 밝혀져 가는 배후와
그 과정에서 몬스터한테 패배당하거나 여러 가지 사유로 H씬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H씬들은 쉽지 않은 요소들이 많았음.
진짜 다음부터 겜하기 전에 태그부터 확인해야겠음
충간은 뭐 그렇다치고,
고블린 새끼들 진짜 열받게 생김
그러다가 궁금해서 한 번 봤던 출산씬은 ... 아 스킵할 것을...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래도 우리 거유 레이리와
헤이즐의
보테배는 ㅇㅋ 좋았음
보테배 취향은 아닌데, 앞선 여행에서 너무 눈이 괴로운 것들이 많았어서 상대적으로 좋게 느끼는 것일지도?..
감옥에서의 메르메이아도 한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될 품격을 가진 가슴으로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에로 스테이터스 시스템은 꽤나 만족함
섹스했을 때에 자궁에 정액이 가득찬 묘사나
임신했을 때 배 안에서 착상하고 아이가 자라가는 묘사도 되어있고
게임이 진행되면서 내 취향에 맞았다가, 안 맞았다가 진짜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염병을 하는데
그래도 스토리가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해서 계속해서 플레이함
휴~ 그래도 엔딩을 어케 봤으니 만족~
근데 슈-발 스승님 스즈리카 센세 H씬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ㅅㅂ
이따구로 될지는 생각도 못했네..
엔딩까지 보니까 좀 후련하게 잘 끝냈다는 느낌과 동시에
고블링 콩키스타는 도저히 못 하겠다는 생각과
다음부터는 스포일러가 무서워 검색하지 않는 버릇보다, 태그를 검색하지 않아서 입는 내상을 중히 여겨야 함을 깨달았음
마침.
+ 사람들이 특히 많이 질문글 싸던데
엔딩 이후 헤이즐 위치 : 파르 카타나스 상회, 왕도 제2 막사에서 동쪽으로 쭉 가서 사막 지역으로 이동 - 사막 지역 우하단의 길로 이동
뭔가 이후에 또 헤이즐 다른 위치로 이동했을 거 같은 느낌을 풍기는데,
이거에 대한 후속 이야기는 알고 싶지가 않음...
+후속으로 한글 패치에 백로그 삽입된 플러그인도 포함해줘서 ㄳ.
+옵션에서 본 장면 스킵이 왜 안 되냐? ㅅㅂ
+막히는 부분 생기면 지하 슬럼가에 예언자 할매 찾아가면 됨. 보통 질문글들 전부 다 답변을 '예언자 할매한테 물어보세요.'하면 답변됨
G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