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팸돔, sm, 강간, 노출, 쓰리썸, 치한, 레즈(거의 없음), 세뇌 등등
야 : 8 / 10
겜 : 5 / 10
그때 당시 기준으로는 띵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와서는 굳이 할 이유는 없는 게임 위에 태그가 취향에 맞다면 한번 고민해보고 해보자
여기서부턴 스포 있음
줄거리 : 어느 날 자신의 집에 비밀의 지하실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세레나는 내려가보았다가
그 지하실이 이세계로 향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서큐버스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세레나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모델링이 예전게임답게 굉장히 투박하고 움떡같은 건 당연히 없음
씬은 좀 많은데 이미지는 한 두개정도를 쓰고 대사와 캐릭 표정으로 거의 해결함
무엇보다 게임성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게임이 굉장히 불친절하고
내가 어디를 가야하고 뭘 해야하는지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아서
공략을 보지 않으면 꽤나 헤맬수도 있음 또한 대사 스킵도 없어서 하나하나 넘겨줘야함.....
그리고 개빡치는게 이 게임은 빌드업이랑 대사가 핵심인데
회상방에서 볼 수 있는건 대사랑 씬이 전부라 다 깨고 나서 회상방을 보면 뭔가 부족하다는걸 알 수 있음
내가 빌드업과 대사가 찰진 게임을 원한다면 해볼법하지만
솔직히 2025년에 이렇게 불편한 게임을 굳이 하기보단 요즘 나오는 괜찮은 게임들이 많으니 그걸 다해보고나서
해봐도 늦지않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