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짜임새는 미라지의 이반이 더 우수, 떡신 등 cg 면에서 우수한 건 ntr 기사가 더 우수하다고 느낀 거 말곤 비슷함
미라지의 이반이나 ntr 기사나 초중반에야 ntr 당할까봐 술렁이는 기분으로 히로인 쫓아다니지만 중반부터 긴장감 싹 사라지더라
근데 두 게임 모두 초중반의 그 분위기 어필을 잘 해서 개인적으로 수작이라고 생각함
ntr 방어, 순애 루트 없으면 ntr 게임은 회상방 딸깍하고 누키게로만 쓰는 나 같은 플레이어에게도 게임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하거든
엔딩 앞두고 아쉬운 건 루나 이벤트가 ntr 쪽이든 순애 쪽이든 그냥 너무 적다는 것 정도
내가 순애 루트로 갔다보니 필드에서 틈틈이 따먹히는 게 사라진 것도 있겠지만, 단순히 루나가 함락 당하는 타이밍이 하루에 한 번이고 매번 같은 그 놈에 그자리인 게 깨닫고 나니 참 아쉽다 싶드라
그렇다고 순애 루트로 타면 꽁냥대는 이벤트라도 많은 것도 아니고, 작품의 빈틈을 채우던 '두 사람의 마음' 기능 조차 후반 가면 사용량이 확 줄어듬...
헌신적이고 강하고 꼴리는 나만의 암살자라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는 소재라서 맛있긴 했는데 먼가 좀 아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