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루나의 재난'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 많았다.
그래서 이 후기에도 주관이 섞여 해당 게임과 비교를 많이 했다.
여기부터는 이제 지루하고 현학적인 게임 설명이다.
읽기 싫으면 맨 아래로 넘기고 요약봐라
일단 구속이 단계적으로 강화되며, 적들이 성적으로 괴롭히며 푸는걸 방해하는건
여타 구속태그달린 전투에로겜에서도 볼 수 있는 사양이다.
그런데
1. 직접적인 남근이 없고 여성형 적이 많이 나옴
2. 잡몹 종류마다 전부 별도의 구속 모션이 구현되어 있음
3. 완전구속 상태가 별도로 존재하여 게임오버 씬과 연결되어 있음
이 부분에서 마법소녀 루나의 재난 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다만 스테이지가 7개뿐이고 스테이지당 구속(몹) 종류가 2개씩 14개 뿐이라...
'야'겜 적으로는 구속페티쉬가 줄줄 흘러내리는 루나의 재난이랑 큰 차이를 못느끼며,
분량은 하위호환이고 그림체 정도가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겜'적으로 비교하면 이건 호불호가 갈리겠으나 필자는 불호 에 가깝다.
일단 이 게임은 요즘 유행처럼 나오고 있는 덱빌딩 타입이다.
몹을 잡거나 성공적으로 도주했을 경우 경험치를 받는데
그 경험치로 스킬 습득창에서 카드를 사오는 식이다.(같은 카드는 최대 3장까지)
그리고 덱은 30장 고정이다.
일단 카드 타입은 빨강(주먹), 초록(다리), 파랑(입) 3종류가 있고
각각 구속 부위에 따라 카드 타입 전체가 봉인되는 구조다.
만약 빨간 카드로 30장을 채웠는데 팔구속 당하면 이제 모든 카드는 발버둥치기가 되어버린다.
(초록덱 인생망함)
(ㅈㅈ)
(이런 게임이다)
그리고 카드 타입에 따라 부가 효과가 있는데
빨강(주먹)은 1장 쓸때마다 1턴간 데미지+1 버프가 중첩된다.
초록(다리)는 1장 쓸때마다 하이드 게이지라는걸 조금(+8) 채워준다.
파랑(입)은 1장 쓸때마다 카드 1장을 드로우한다.
각 카드는 코스트가 있고, 턴 시작마다 주인공은 10코스트가 주어지며
이걸로 패를 굴려서 전투를 하는 방식이다.
근데 여기쯤에서 하나쯤 의문이 들것이다.
하이드 게이지가 뭐지?
이 게임이 불호에 가까운 이유는
안그래도 골아픈 덱빌딩 게임에 하이드 게이지라는 것까지 생겨서 이 수치를 관리해줘야하기 때문이다.
캐릭터 왼쪽 미니맵 사이에 있는 노란 게이지가 하이드 게이지이다.
일단 주인공 직업은 대충 암살자나 도적쪽이다.(게임 클래스 타입, 범죄자x)
이걸로 대충 눈치챘겠지만 저 게이지는 일종의 은신이다.
이 게임은 적이 구속을 시전하면 3가지 선택지가 있다.
1. 걍 맞는다
2. 이 턴에 죽인다
3. 도망간다(이동)
그리고 가장 직업윤리에 맞는 선택지는 3번이다.
암살자는 정면대결을 피하는게 맞다.
그만큼 이 게임은 도주가 쉽다 ...하이드 게이지가 있다면
성공률도 하이드 게이지 양이 충분하냐 여부로 갈린다.
적이 구속을 시전하면 미니맵 상 옆칸으로 이동해서 피해버리는게 가장 무난하다.
(시X 생각하는 꼬라지 구속만 가득하네)
적이 늘어나면 게이지 소비도 늘어난다.
그리고 보스전도 별 차이가 없다.
그래서 이 게임의 기초 전략은
일단 카드를 패에 모아서 적한테 1턴안에 퍼붓고 도망가는 것이다.
근데 이 전략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는데... 기본 드로우가 없다.
이동을 하면 패를 굴릴 수 없다는 거다.
적이 없는 에리어에 이동해서, 턴을 소비해서 드로우(기본 3장, Very Hard 2장)를 해야 패를 모을 수 있다.
그리고 덱 30장을 다 쓰기 전에는 쓴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
거기에 맵상 심볼 인카운터 외에 랜덤 인카운터까지 발생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게임이 심히 복잡해진다.
패를 다쓰고 이동했는데 랜덤인카운터를 만나고 하이드게이지가 없으면
걍 맞거나 구속당하고 드로우를 해야한다.
말 그대로 억까인데
이걸 구제해주기 위해서 구속해제 기능을 가진 카드를 다양하게 넣어둠
그래서 패에 구속해제 카드가 남아있다면 1번 그냥 맞는다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시X 이제 구속해제도 계산에 넣어야함)
여기까지가 이 게임의 '기본'이다.
이제 타 구속계 게임에서 흔히 보던 요소가 '추가'된다.
그만 알아보자
장활하게 썼지만 결론만 말하면 게임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는 거다.
그래도 구지 플레이를 하겠다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조언하자면
1. 입 구속은 잘 안당한다. 파란 카드 막힐 가능성이 제일 적다.
2. 드로우가 귀족이다. 코스트카드보단 드로우카드를 우선해야한다.
3. 무한 리젠되는 스테이지 기믹이 아니라면 가능하면 심볼 적은 줄여두고 보스를 만나는게 좋다. 보스전에 심볼도 난입해온다.
4. HP는 걍 MP라고 생각하고 써라. 막 쓰고 고코스트 회복카드 써버리는게 낫다.
5. 전체공격카드는 비추다.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잡몹처리도 힘들다. 그나마 라이트닝스톰 정도는 채용할만하다.
추천 기본 조합은 빨(딜)+파(유틸) 조합에 하이드 회복 초록이다.
억까당하기 싫으면 스테이지마다 덱 수정해야한다.
이지나 노멀까지는 단일덱으로 가능함.
게임 요약
'야'겜 : 구속 많음. 삽입은 촉수랑 무기물뿐. 전투구속이 메인이라 세이브 받아 회상만 보면 노맛
야'겜' : 게임 복잡하고 어려움. 억까심함. 덱빌딩 파고들 요소 적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