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사실 이 겜 첨에 구했을 때는
댓글에 일직선 루트라는 말이 있어서...
희망을 버리고 플레이했었어요.
그런데 분기점에서 의외의 엔딩을 보고 하... 잘되었다... 좋은사랑해라... 라는 기쁨이 차오르네요.
다만 엔딩 제대로 이해는 못 한 것 같아요
일단 완전 NTR 루트로 가면 주인공이 증오와 절망을 품고 마왕이 된다는 건 알겠는데,
회귀루트로 갈 때, 일단 틈새차원?의 금발꼬맹이는 샤를(NTR남)과 마나(여주)의 아이 같은데 얘가 왜 마왕이자 용사인지 모르겠고,
회귀한 뒤 고블린 던전(첫 던전)에서 마왕의 수하 만났을
때
왜 (회귀 전 처럼) 샤를이 나타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도서관에서 마왕 수하들 정보 모집하던 귀족은 뭐하던 것인지 잘 모르겠고... 얘도 마왕수하 같았는데 아닌가...? 근데 마왕수하든 아니든 도서관에서 정보수집을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뭐 그래도 결말이 좋았으니 다행이에요.
역시 스토리는 결말이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 겜 감사드리고 다음 겜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