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Lost_Chapter 세계관을 시간순서대로 다룰거 라서 내가 직접 이야기를 찾아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기 바란다.
그리고 Lost_Chapter의 ending3 또는 ending4를 최소한 한번이라도 직접 클리어하고 읽어주길 바란다 . 세계관 이해도가 달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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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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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다고? 독하다 독해 그럼 시작한다.
일단 아이트로스의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서 영주저택에 왔다.
여기서 나온 정보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겠다.
아이트로스가 아이트리아로 적힌건 신경안쓰셔도 됨
3. 고대 흑마술 = 어둠의 결계 및 무한한 시간을 반복하게 만드는 저주
4. 이 흑마술로 아이트로스 전체를 악마와 함께 봉인함
5. 무념이 없는 혹은 없어진 사람은 빛이 되어 사라짐
이렇게 영주저택에 역사서가 쓰여있는데,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을 한번에 정리하면
1. 악마가 아이트로스를 침공함
2. 아이트로스는 고대 흑마술로 대항
3. 고대 흑마술 = 어둠의 결계 및 무한한 시간을 반복하게 만드는 저주
4. 이 흑마술로 아이트로스 전체를 악마와 함께 봉인함
5. 무념(강한생각)이 없는 혹은 없어진 사람은 빛이 되어 사라짐
이렇게 된다.
여기서 5번에 대한 근거는
[Lost Chapter 공략 - 4] 백의 열쇠, 흑의 열쇠 파밍법
[Lost Chapter 공략 - 5] 아이트로스 기사단 이벤트
이 두 개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이 두 글에서 알 수 있는 무념을 정리하면
아이트로스 기사단 -> 다시한번 싸우고싶다
유복한 소녀 -> 친구를 사귀고싶다
연인 ->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다
임종 상인 -> 죽기 전까지 상인으로 남고 싶다
가면 광대 -> 죄를 용서받고싶다
이렇게 된다. 한마디로 전부 빛으로 사라지는 연출이 괜히 있던게 아니란거다 .
그럼 무념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1~4에서 나왔던 "악마" 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모험 도중 악마는 여러차례 언급되는데 악마가 언급된 사례들을 모아보면
이런식으로 여러 작중 인물들에게 언급되는데,
한가지 걸리는게 " 군사는 유혹해져 "라는 언급이다.
일단 악마를 보스로 본다면 후보군이 이렇게 두개밖에 안남는데
이 중 군사를 유혹할 수 있는 건 하나밖에 없다.
그렇다. 이년이 나라멸망시킨 악마 라고 하려고 지금까지 빌드업한거다.
실제로 ending4에 내용이 나온다.
라고 언급하는걸 볼 수 있는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현재까지 플레이어가 조종했던 캐릭터(세레네아)가 악마가 할법한 대사를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걸까?
엔딩을 보기 전 전투상황의 대화(일부)를 보자.
그렇다. 달의 여신 때문에 두명의 몸이 이미 뒤바뀐 상황이었던 걸 직접적으로 언급 해준다.
그럼 지금까지 봤던걸 순서대로 정리하면
1. 마기스리리아가 아이트로스를 침공함
2. 아이트로스가 고대 흑마술로 대항
3. 고대 흑마술 = 어둠의 결계 및 무한한 시간을 반복하게 만드는 저주
4. 이 흑마술로 아이트로스 전체를 마기스리리아와 함께 봉인함
5. 세레네아가 달의 여신의 힘을 빌려 마기스리리아와 몸을 뒤바꿈
이후 플레이어의 개입 이 시작된다.
이런 상황을 알리가 없는 플레이어는 당연히
게임 스토리에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이렇게 세레네아와 리리아의 이야기를 세계관과 함께 정리해봤다.
7편에서는 리리아의 무념, 세레네아의 원념 과 함께
ending3와 ending4의 대사 를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