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ing3(진엔딩)과 ending4(배드엔딩)을 함께 다루려고 했는데, 편집하기 귀찮아졌다.
그래서 그냥 ending3 직전 전투 대화내용으로 세레네아와 리리아가 가진 원념과 무념이 뭐였는지 알아보겠다.
물론 개인적인 해석이다.
해석이 어색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미지를 수정하거나 아래쪽에 적어놓겠음
이렇게 마기스리리아와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대화 위주로만 보자면..
서로 몸이 뒤바뀐 상태라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두명이다.
덱을 한번 갈아주면 보스전용 히든 카드 들이 나오게되는데,
카드 조건 해방시키면 그와 관련된 대사가 나온다.
하긴 어느 날 갑자기 침공당해서 살고있던 나라가
멸망당했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생각할만함
나라 멸망시킨거에 대해서 사과한다.
두번째 카드 딱대라
세레네아 입장에선 지금 부모님 죽이고 나라 멸망시킨 원수가 눈앞에 있는데, 봉인 바깥으로 가게 둘 리가 없지.
여기서 리리아가 전했던건 "너를 구하겠다"라는 한마디 다.
세번째 카드 딱대라
이 나라의 기사님들 보다 강하다고 언급이 나왔는데,
그 군세가 어느정도 였냐면 잠깐 아이트로스 편을 가져와보겠다.
통곡의 언덕을 다 가릴정도로 군세가 많았다는건데,
그걸 몸 바뀌기 전에 다 따잇했다는거잖아. 얼마나 강했다는거야
근데 굳이 저 말을 왜하냐면
[기사 1명도 이길 수 없는 연약한 소녀가 이 힘을 이길리 없잖아] 라는 마인드로 한 말인듯
[연약한 소녀가 이 힘을 이길리 없잖아] > [ 너 사실 강해, 보여줄게] 한마디로 반박한다.
이렇게 2차전 시작
2차전에서도 특수카드들이 나오니 딜계산 잘해야한다.
[힘도 능력도 없는 여자아이가 어떻게 내 앞에 서있어!] > [니가 불빛으로 여기까지 이끌었잖아]
이 대사를 볼 때, 세레네아의 염원이 약간 드러나는데, 어자피 엔딩볼 때 대놓고 나오니까 굳이 해석안하겠음
[내가 처음부터 그 힘이 있었으면 잃는게 없었을텐데..] > [나 무한의 밤에서 니가 이끌어줘서 여기까지 컸다니까?]
이제 받을 버프도 다 받았으니 위로해줘야겠지?
배경이 푸른하늘로 바뀐다[공략★완료]
인줄 알았으나 이때부터 패턴이 개같은게
내 패의 카드들이 한턴 지날 때마다 아무 효과도 없는
이 카드로 한 장씩 변하는데 그래서 빠르게 죽이지 못하면 그대로 진다.
전투 승리 시
여기서 세레네아의 원념이 대놓고 드러나는데,
세레네아의 원념은 [아무 힘도 없는 소녀(자신)가 어둠을 이겨낼 힘을 원해]이다.
이 원념이 세레네아의 몸을 가진 리리아를 [등불] 로 이끌어준 것 같다. 어둠을 이겨낼 수 있도록
원래 주인공들의 이름이 계속 가려져있는데,
여기서 [리리아, 세레네아] 인게 밝혀진다.
어쨌든
리리아는 원래 자신의 몸을 돌려받고
성불하기 시작한다.
이전 6편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무념이 없거나 사라지면 빛이되서 사라지는데
지금 사라지고 있다는건 [
리리아의 무념]
이 이제 없어졌다는거겠지
그렇게 됬다.
이제 리리아의 진짜 무념 이 나오는데
리리아는 [사라진 진짜 내 몸을 찾고싶다]는 무념 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대부분은 놓쳤겠지만 리리아가 [내 몸이 아니다]라는 언급은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
[내 몸을 찾고싶다] 를 모른다면 절대 해석불가능한 글이다.
어쨌든 다시 엔딩으로 돌아오자면
맨 마지막
[양지에서 그런 추억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로 끝나는거보면
어둠의 세계에서 탈출에 성공했다는걸 알 수 있다.
이번 진엔딩편으로 주인공들의 무념과 원념이 밝혀졌는데
리리아 - [내 몸을 찾고싶다]
세레네아 - [연약한 소녀가 어둠을 극복할 힘을 원한다]
이 두 가지는 다음편 ending4(배드엔딩)에도 사용될 소재니까
기억해두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