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ending3(진엔딩)에서
세레네아 - [자신이 어둠을 극복할 힘을 원함]
리리아 - [내 진짜 몸을 되찾고 싶음]
으로 목표가 밝혀졌는데, ending4(배드엔딩)에선
이 두 가지가 어떻게 틀어지는지 집중해서 보면 되겠다.
처음 인트로는 진엔딩 해석이랑 다를게 없으니까 스킵
니들이 약해서 빼앗겼단다. 약하면 뺏기는게 당연함!
두번째 카드 딱대라
계속 행복한게 쭉 유지되는게 좋은 것만은 아니란다.
좀 더 직역하면 "대가리 꽃밭이네"정도가 되겠다.
세번째 카드 딱대라
한 때 내가 자만해서 졌는데, 니 몸 개 쩔더라
이렇게 2차전 시작
마찬가지로 2차전에서도 특수카드들이 나오니 딜계산 잘해야한다.
여기서 잠시 끊고 세레네아의 원념을 가져와보자.
세레네아 - [자신이 어둠을 극복할 힘을 원함]
-> 등불로 자신의 몸이 어둠을 극복하도록 인도함
이렇게 해서 현재 여기까지 오게 됬는데,
실제로 그걸 실행한 건 리리아란말이지?
그래서 자신의 희망을 다른사람한테 맡겨 실행한다는거 자체가 미련하고 야비하다는거.
배경이 핏빛으로 바뀐다.
이때부터 패턴이 개같은게
내 패의 카드들이 한턴 지날 때마다 아무 효과도 없는
이 카드로 한 장씩 변하는데 그래서 빠르게 죽이지 못하면 그대로 진다.
전투 승리 시
이렇게 (리리아의 몸+세레네아의 영혼)이 죽어버리는데,
원래 리리아의 무념은 [내 진짜 몸을 되찾고 싶음] 이다.
근데 직접 죽여버렸으니 영원 히 달성 불가능한 상태 가 됬고,
세레네아의 몸을 가진 리리아는 다시 어둠으로 돌아가는데,
세레네아의 원념은 - [자신이 어둠을 극복할 힘을 원함] 이었단 말이지?
근데 현재 상황은 어둠에 먹힌상황이라 해당 원념도 달성할 수 없게됨.
상황자체가 Bad ending에 걸맞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