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H씬 분량이 엄청 적고, 효과음 연출이 아쉬움
맵이 넓고 많은데 퍼즐이 겁나 많음
스토리에 반전이 조금 있음
복구탭에서 그림이 마음에 들길래 집은 게임
RPG계열의 야겜인데 아마 정상난이도로 했으면 오늘 끝을 못봤을 정도로 배틀과 퍼즐이 많다
메인 히로인 4인방중에 1명을 제외하고 플탐 6시간이 지날때까지 본방은 열람도 못했음
텍스트량은 엄청나게 많은데, 음성이 아예 없어서 그런지 다 읽으면서 하기가 조금 피곤한 느낌
하다못해 효과음 몇개만 녹음해서 대화에 삽입했더라면 좀 낫지 않았을까 싶음
용량이 2G길래 난 음성이나 H씬이 그래도 많을줄 알았는데, 막상 까보니 넓고 많은 맵과 퍼즐이 용량을 다 먹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메인 스토리 라인이 아예 지루하거나, 퍼즐 기믹이 지루하고 현학적이진 않아서
아예 못해먹을 수준은 아니였다.
메인 히로인 4명에 H씬은 5장면이 2명 4장면이 2명 총 18장면 + 조연 4장면까지 22장면인데
그래도 10시간 가까이 했는데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었음.
생각보다 저 22장면이 더 적게 느껴짐
지역별로 퍼즐요소가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되어있었는데, 어떤 퍼즐은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퍼즐의 양이 많아서 차마 이부분은 고평가를 할수가 없었음
배틀부분에서 제작자의 여러 정성이나 고뇌가 보였던것같은데, 문제는 맵이 넓어서 몇번이고 배틀을 하다가 질리게 되더라....
개인적으로 RPG계열의 야겜들은 RPG적 요소랑 야겜의 요소를 적절히 섞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잘해낸 게임은 많지 않은것 같고 이 게임 또한 두 장르의 융합에 실패한 느낌이었음
세계관이 엄청 매력적이거나 튼튼한 느낌은 아닌데다 번역한걸 플레이하는걸 감안해도 문장력이 좋은것도 아니지만
메인 스토리 라인자체는 나름 재밌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었음
마치 이 게임의 모든 요소가 각각의 하자들을 가지고 있는 느낌
더했으면 하는 요소, 덜어냈으면 하는 부분, 여러 어른의 사정이라는게 있는거겠지만
그래도 더 잘 만들수 있지 않았나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었다.
이런저런 혹평을 쏟아냈지만 메아가 귀여웠기에 한번쯤 플레이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