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i-en.dlsite.com/creator/4551/article/1485445
지난 기사 : 「마장영희 셀레녹시아」 제작 보고 47 - 계속되는 일러 작업과 거대 해파리
안녕하세요!
아이스바... 바나나 빙수... 수박... (욕망 끝말잇기)
목차
현재 진척
수수께끼의 기구
기타
제작을 시작한 지 2년
현재 진척
아직도 일러스트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양만 따지면 꽤 많이 그렸습니다만(현재 48장) 주인공은 10장 정도, 서브 캐릭터도 몇 장을 더 그려야 합니다.
일러스트 쪽은 남은 시간을 대충 예상할 수 있는 상태라 7월까지 기본적인 것은 모두 그린 후, 8월 중에 필요한 베리에이션을 그려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달콤한 상상이지만요.
■ 수수께끼의 기구
대체 어디에 쓰는 건지 알 수가 없군요.
어깨 결림 같은 데 효과가 있는 마사지 기구일지도 모릅니다(?).
■ 기타
요즘 좀 게으름을 피우긴 했지만, 괴인용 적 일러스트도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원래 틈틈이 하는 작업이었고, 몇 장 남지 않았으니 여유롭게 하려고 합니다.
또한 맵도 치샤 님께서 계속 만들어 주시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직접 만든 맵보다 많아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분위기가 아주 다른 비밀스러운 길거리도 있습니다.
무엇인지는 비밀.
■ 제작을 시작한 지 2년
이제 곧 『셀레녹시아』의 첫 기사를 쓴 지 2년이 됩니다.
이번 작품은 제작 기간을 처음부터 2년 반~3년 정도로 예상했었고, 현재 속도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아서 올해 안으로는 힘들겠지만 예정은 맞출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은 특히 열정을 담아 만들고 있어서 그만큼 시간도 걸리고 있지만, 준비 단계에서 제작의 방향성을 확실히 정했던 덕분에 제작을 시작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강한 의욕과 설렘을 유지하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의욕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항상 여러 가지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이기도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작업 자체는 남아있지만 막연한 단계를 넘어 구체화되어 가고 있으니 이대로 힘내서 가겠습니다.
디카페인 원두 중에 맛있는 걸 추천받아서 그것만 마시고 있습니다.
디카페인은 풍미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좋은 디카페인은 정말 맛있어서 무한정으로 마시고 있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이 게임의 제작 기사를 제작 초기부터 번역해왔는데 벌써 2년이나 된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