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 약 :
우선 공유해주신 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이 게임을 하기 전 필자는 야겜의 지독스러움을 맛 보고
"씨이이발 입 헹굴거 가져와"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발견한 게임은 바로~
이세계 +성인용품? 이건 못참지 엌ㅋㅋㅋ
순서대로 딸 - 첩 - 정실
우선 캐릭터 디자인을 보자 색감부터 캐릭터의 개성까지 완벽하게 구성된 한 컷이 아닌가?
디자인만 봐도 어떤 캐릭터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아주 완벽한 구성이다
비록 파인다이닝은 아니더라도 쿠우쿠우 (골드) 정도는 되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꼴림 또한 보장한다! 이 제작사... 모에요소와 꼴림 요소를 아주 잘 조합해서 아주 맛있게 만들어냈다
이 친구는 서브 캐릭터인데
극 초반 부터 "이 게임 진짜 야겜의 정석이네" 라고 생각하게 해 준 녀석이다.
시작하자마자 메스가키 정의구현 당해버리며 자기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에피타이저가 되어 주는 고마운 녀석
아직 게임을 안해봤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서 마구마구 귀여워해주도록 하자
게임성은 어떻냐고?
경영류 게임이 다 그렇듯 큰 특색은 없었다
사실 경영류 라기 보다는 미연시에 조금 더 가까움 느낌이긴 하다
경영, 미연시 장르들을 좋아한다면 좋아할 것 (물론 필자는 좋아한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그것이 야겜의 본질이 아닐까?
'가볍게 한 발 빼기'
총평
이세계 성인용품점은 마치 어머니의 손 맛과 같았다.
심챈에서 처음 야겜을 입문 했을 때 느꼈던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꼴림 5점
재미 3점
그림체 5점
스토리 3점
편의성 5점
총점 4.2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