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게임 코너와 소년과 벌거벗은 언니 - RJ162951
도트는 신이다
플타 : 30분
야 : 9/10
겜 : 5/10
★★★★☆
노출증있는 아가씨가 한적한 게임센터에서 이것저것 노출해가는 게임
개인적으로 도트 야겜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훌륭한 퀄리티의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화장실, 스티커사진기 다양한 장소에서 노출을 포함한 다양한 야한 짓을 해나가는데,
시츄레이션 자체도 꼴리고 거기에 연동되는 고퀄 도트 움짤이 또 상당하다.
평소 오네쇼타물을 선호하지 않는데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순진한 쇼타를 과하지 않은 느낌으로 야한 세계로 끌어들이는 스토리 흐름이나 주인공의 행동, 개 꼴렸다.
플레이 타임도 길지 않고, 대화 형식의 감상용 게임이라 오네쇼타나 노출물을 좋아하면 추천한다.
44. 간난의 상 _시골처녀 쿠리카의 음미한 운명 - RJ339343
짬뽕 타락물
플타 : 1시간 반
야 : 6/10
겜 : 4/10
★★★☆☆
시골처녀 쿠리카에게 어느 날 찾아온 점술사, 그녀는 쿠리카에게 성인이 되면 간난의 상으로 요절할 것이라 말하는 데...?
간난이라고 번역 되었지만 거의 색난의 상, 도화살에 가깝다. 강간당해 죽을 팔자라는 말
즐겁게 했던 종교 세뇌물을 만든 有機野菜畑 서클의 구 작품. 기대보다는 별로지만 무난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종교 세뇌 하나에 집중한 최신 작과는 달리 기생, 고무인형화, 기계화, 신도화, 마물화와 같이 생각하는 타락물 소재들이 잔뜩 들어가 있는 게임이다.
스테이지 당 하나의 타락 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들어간 소재가 많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테마 하나 하나를 가볍게 쓰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타락 과정이 많이 생략된 느낌.
패배씬이나 일러는 충실히 구성되어 있긴 했지만 쓰는 소재를 줄여서 하나 하나 비중이 조금 늘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전투나 게임 진행방식은 조금 투박한 느낌이 들었다. 초기작이라 그런지 자잘한 버그도 많았고, 편의성 부근에서도 불편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제일 별로였던 건 스테이지가 넘어 가야지만 레벨 업이 되는 시스템.
그럼 자잘한 전투가 쓸데없는 일에 불과한데도 잡몹도 많고, 맵도 크고, 몹들 이속도 빠르다. 잡몹 인카운터 걸릴 때마다 짜증이 훅훅 올라왔다.
플레이하다 템 복사 버그를 발견해서 좀 쉽게 밀었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1시간은 더 걸렸을 것 같다.
일러도 아쉬운 편. 최신작을 먼저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인체 비율이나 꼴림이나 2프로 부족하다.
최신작 할 때도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었는데, 저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이 놈이 훨배 심하다.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아쉬움이 많았던 게임. 그래도 타락물 좋아하면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진짜 타락 올 인원이니까 취향이라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물론 시간 없으면 같은 서클 신작 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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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자키 미하루와 종교 세뇌의 함정 -
이게 더 재밌다.
45. 그 아이는 나의 성노예 - RJ01210524
개복치 키우기
플타 : 1시간 반
야 : 2/10
겜 : 3/10
★☆☆☆☆
찐따 주인공, 학교 동급생인 유나를 납치 조교 하는 스토리의 게임
이번 리뷰의 게임들 중 유일하게 추천 하지 않는 게임이다.
일단 처음부터 짜증이 나는 것이 바로 조교 파트로 이행되는 게 아니라 학교에 가서 정보를 모으고, 루트를 따서 납치 준비 파트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근데 이 구간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게, 딱히 이벤트도 없고 스토리 진행도 없고, 재미도 없는, 그냥 대사 몇 줄로 때우면 되는 하등 의미 없는 구간처럼 보인다. 도대체 왜 이딴 구간을 만들었을까 고민에 빠지며 꾸역꾸역 플레이 해서 어떻게 납치에 성공했다?
축하합니다! 개복치를 입양하셨어요! 뱃속에 그지새끼가 들어가 있는지, 이년은 반나절만 지나면 굶어 죽고, 구속구 내구도가 떨어지면 탈출하고, 이성이 떨어지면 망가진다. 조교 타임 리미트? 당연히 달려 있다. 5일.
다른 조교 게임에도 이런 요소 당연히 들어 있다. 근데 거기는 이렇게 쓸데없이 빡빡하고 불편하게 안 해 놓지.
반나절 지나면 굶어 죽는 친구 밥 먹이려고 꾸역꾸역 알바 뛰면 3000원 들어오는데, 밥 사고 구속구사고 하면 조교에 필요한 도구에 쓸 돈이 없다. 그렇다고 2타임 알바를 뛴다? 바로 아사. 내가 모르는 다른 돈 벌 수단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있어도 개 빡치는 게임이다.
그렇게 해서 하는 조교는 재미가 있냐? 당연히 없다.
조교도 쓰잘데기 없이 옵션이 많은데 하는 맛도 보는 맛도 없고, 뭐하면 뭐가 오르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게 어떻게 엔딩에 영향이 가는지도 모르겠다.
소개란에 처녀 플레이 언급이 있길래 처녀 유지하면 뭔가 다른 게 있나 싶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수치를 다르게 해도 엔딩은 마찬가지고, 이미 본 이벤트는 회상방에 나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전 해방 기능도 없고.
그러면 일러나 이벤트가 좋은가? 시발, 무슨 중학교 2학년 종이공책 그림 같다. 360p일러를 강제로 늘려 놓은 것 같은데, 거기에 이벤트, 엔딩이라고 있는 것들도 죄다 성의가 없다. 진짜 엔딩, 이벤트 하나하나 볼 때마다 정이 떨어졌다.
내가 한 게 좀 구 버전이긴 한데 이건 진짜 아니다.
게임 꼬라지만 보면 2000년 게임 같은데 이번 리뷰 중에 이놈이 제일 신작이라는 게 아이러니다. 갑자기 빡치네。
하지마세요.
46. 사령의 밤의 메룸 - RJ196683
크툴루 초옥수 야겜
플타 : 2시간
야 : 5/10
겜 : 5/10
★★☆☆☆
초보 마법사 메룸은 의뢰를 받고 한 마을에 도착하는데 그곳은 이미 저주 받은 마굴. 과연 메룸은 이 마굴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진행 자체는 투박한 쯔꾸르 게임에 가까움. 상자를 찾고 거기에 맞는 열쇠 찾고, 맵 돌아다니면서 이벤트 챙기는 그런 쯔꾸르 게임.
신선하다고 느낀 건 크룰루 세계관, 거기에 SAN, 정신력 수치가 존재한다는 거다. TRPG답게 주사위를 굴리기도 하고 이성에 따른 게임 오버도 있고.
문제는 그게 딱히 게임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정신력 떨어질 이벤트도 자주 없고, 주사위도 이벤트 용으로 한 두 번 굴리는 게 다다.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정신력이 떨어져서 죽은 적은 한번도 없다. 그전에 이미 저승사자가 내 머리를 깨거든.
언급한 저승사자 같은 몹이 있는데 이놈에게 잡혀 전투에 들어가면 정신력이고 주사위로 ㅈ까고 걍 머리 깨져서 죽는다.
근데 이 놈이 어디 집만 들어갔다 나오면 높은 확률로 젠되고 특정 집에 들어갈 때까지 따라다니는데, 진짜 열불 난다.
죽어도 인벤세이브가 되긴 하지만 이게 좁은 맵 에서 몇 안되는 집을 탐색하는 게임인데, 왕복 할 때마다 저러니까 재밌으려다가도 짜증이 난다. 진짜 아오오니도 저렇게 안 쫓아다녀. 저년만 출현 확률만 줄였어도 2배는 재밌게 했을 텐데.
일러는 흑백의 귀염성있는 그림체인데, 나쁘지 않다. 크툴루쪽의 고어함 보다는 그냥 촉수물에 가깝다.
그 대부분이 움짤인데 거의 일러가 꿀렁 거리는 수준이라 기대하는 움짤의 퀄리티는 아니다. 그냥 움직이네 싶은 느낌.
그래도 분위기나 크툴루 소재로 만든 짜임이 신선해서 인지 2회차 진 엔딩까지 밀었다. 레즈, 촉수 좋아하면 해봐도 좋을 듯.
47. 리빌의 함정 - RJ242953
재밌다...?
플타 : 2시간
야 : 4/10
겜 : 9/10
★★★☆☆
부모님이 남기고 사라진 빚을 30일 안에 갚아야하는 리빌의 모험
예상 한 것 보다 훨씬 재밌게 한 게임. 메인이 전투 파트와 가게 운영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어느 쪽도 잘 만들어져 있다.
먼저 전투는 턴제 전투인데 레벨디자인이 훌륭하다.
던전이 7개인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크기도 크고, 몬스터 개성이란 것도 존재해서 던전에 따른 대비도 어느 정도 필요하고, 던전 당 숨겨진 요소들도 꽤 많고 아쉬울 부분이 없었다.
가장 좋았던게 피로도 부분인데, 이게 레벨링이나 탐색에 제한을 적당히 걸어줘서 스토리대로 밀고 나가다 보면 아슬아슬한 난이도의 전투를 즐길 수 있었다.
전투를 통해서는 레벨링만 가능하고, 돈이나 재료들을 얻지 못해서 하루 피로도을 어떤 식으로 소비할지 선택하는 재미도 있었고, 전투 자체도 투박한 턴제 전투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가게 운영은 서브에 가까운 느낌인데 던전에서 구한 재료들로 돈을 수급 하는 시스템이다.
돈으로 가게 강화도 가능하고, 파는 양에 따라 가게가 레벨 업하는 시스템이라, 이 돈을 가게 강화에 쓸지 장비를 사서 재료 수급에 힘을 쏟을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해준다.
냅다 가게만 열 수도 없는 게 재료도 부족하고, 한 번 열때마다 하루 피로도의 반을 잡아 먹어서 골드 수급에 대한 적절한 제한을 걸어준다.
이게 조금 빡빡해서 게임을 잡아줘서 엔딩까지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유일하게 아쉬운 게 에로 부분. 일러자체도 조금 아쉽고, 이벤트도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천천히 타락해가는 과정, 감정 변화를 좋아하는데, 패배씬은 그냥 찍하고 끝이고, 매춘 부분도 조금 전개가 빠른 부분이 있다.
야겜에서 중요한건 '야'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띵작이라고 평가는 못하겠는데, 수작임은 확실하다. 조금 게임성있는 걸 하고 싶으면 추천한다.
48.촉수로 세뇌 - RJ01025856
근본
플타 : 1시간
야 : 9/10
겜 : 4/10
★★★★☆
꽤 많은 사람들이 입문작으로 뽑는 작품
촉수가 되서 여자들 따먹고 다니는 간단한 게임. 구작 포함해서 3번째 플레이지만, 여전히 재밌다.
그냥 마을 들어가서 이벤트씬 감상하러 돌아다니는 간단한 게임이지만, 야겜하면 떠올리는 그 이미지를 충실히 재현한 게임이 아닐까 싶다.
그냥 단순하게 질내사정 - 세뇌로 이어지는 과정이 순수하게 꼴린다.
모녀, 수녀, 법사, 공주, 아가씨, 메이드 캐릭터를 풀 더빙으로 애니매이션 보면서 촉수 타락 시키는데 이게 재미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