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도박이라든지? 방향성 자체는 내 취향이라 할 수 있겠음. 근데 제일 큰 문제가 디테일적으로 너무나 떨어짐....
아.. 그림체나 노래, 리뷰 등으로 인한 기대가 워낙 컸었나. 여러 번 고심도 해봤으나 그냥.. 그냥 문제가 있는 게 맞음.
만들다가 때려친 느낌임. 아니 그 수준도 아니고 과정 자체가 이상해.
우선 과할 정도로 스피드함. 사실상 ntr남과 그렇고 그런 접촉?이 이루어진 시점에서 여주는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할 수 있는 상태임.... 왜 이렇게 설정한지 모르겠음. 난 처음에 다른 캐릭터들로 이야기 풀어가려고 이랬나 싶었다만 그것도 아니야.
그리고 이어지는 문제점이 이벤트들의 구조? 순서가 이상함. ㅋㅋㅋ 아니, 한 달차(말이 한 달차지 앞서 말한 처음으로 그런 접촉이 이루어지는 시점)에 무슨 ntr남 이름 각인? 받고, 내면 독백으로도 약혼자보다 상대를 선택했다 무를 수 없는 선택. 지 혼자 결심 다 하고 중얼거린 뒤에 젖소 비키니 복장으로 상대에게 아첨하면서 유사 성행위를 치름.(묘사가 무슨 창녀 수준이니 어쩌고) 다음에 나오는 이벤트들은 뭐 애들 삥뜯고 다니기, 본인 살인죄 남한테 뒤집어 씌우고 쾌락 느끼면서 사형시키기. 따위가 있음. 완전 인간 말종이 다 됐거든?
아니 근데 왜 다음 이벤트가 본인 약혼자 있다고 생삽입 안 돼! 임? 진지하게 작가가 뭐 어떤 과정을 걸쳐야 이런 전개를 쓰게 되는 걸까. 무수한 의문이 머릿속에 들었음. 당연히 여주의 심리가 공감이 진짜 하나도 안 감.
또 다른 점은 초반 파트를 왜 악마 잡는 이상한 데에 할당해서도 안 됐음. 매우 무의미한 파트. 사실 무엇보다 큰 단점이 이벤트씬이라도 유기성 박은 대신 좋았으면 기대해볼 만했을 테지만;;;;;; 마찬가지로 구리면 어떡하자고...
외에도 포르메테우스인가. 얘 따먹는 미래 보여줘 놓고 갑자기 중간에 죽여버리는 모습 보면 작가 본인도 작품을 포기한 듯한데, 실제로 엔딩에서도 박음으로써 그것을 증명하지만.. 작가가 스스로 자각하고 한 선택 같아서 뭐..
명작인 줄 알았던 똥작....이상이 제 감상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