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기는 내 메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꾼다
(오마쥬 원문은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인듯?)
첨 해본 렌파이 게임이 MIST
이어 만수무강 Agent17을 해보고
개그겜인 이터넘은 웃겨서 하다 접음
이 정도 해봤는데 얘도 상당히 기대중
겜 진행 자체는 아직 덜 완성된 느낌이 강했음
진행 자체가 반복 노가다 느낌이 강함
우울함 시스템은 등급이나 건강에 영향을 주는거 같은데
등급 하락이 운빨이라 걍 풀충된체로 50일 넘게 진행해도 건강하고 사고가 나거나 그러진 않았고
중간에 이벤트식으로 한번 터지는거 외엔 뭐가 없나봄
후반에 있는 부동산 시스템도 벨런스가 좀 이상하고
빨래 이벤트나 영화 이벤트도 그 자체에서 뭐가 있진 않아서 슬픔
그래도 안드로이드랑 서서히 마음?이 통하며 꽁냥대는 스토리 자체는 마음에 들었음
찾을 수 없는 슈뢰딩거의 여자 직원 (아코에게 말걸기)
스토리하니 퀘스트 안내가 불친절한 느낌이 강함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멍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좀 많고 뭐가 조건이지? 싶은 경우가 좀 있음
그래서 안내를 보면 행복하세요 ㅅㅂㅋㅋ 이게 왜 안내냐고 (아코에게 말걸기 라고 띄워주라고!)
잠재우기 기능(솜니페이셜)도 뭐 추가적인게 있진 않은듯?
개꼴리는 면간각이었는데 ㅈㄴ 아쉽
버그로 자고있는데 이벤트는 진행되는 그런 것도 있고
씬에 대해서도 말해보면
개꼴리는 모델링과 취향에 따른 변경 가능, 꽤 많은 체위 등 상급이라 봄
약물에 따른 추가적인 씬은 못본듯
옷부분에 빵꾸난거 뭔가 빼먹은건가?
후배위에는 겜 진행 중에 애널씬 추가되니까 잊지말길
여왕씬에 버튼 3개씩 있는건 걍 신음만 다른듯?
아쉬운 점은 시점이 불만인 경우가 좀 있음
씬 각도가 조금만 달라도 더 꼴렸을것 같은 부분이나
사정씬이 추가씬들에서는 불가능하고 고정인 점도 좀 아쉽
영상아니고 모델링이면 시점이동 같은거 추가되면 좋을듯
기승위 정면 (아님)
버튼이 설명이 좀 안맞는 경우가 있는데 앤 그러려니함
오래보다보면 신음 끊기는 버그는 고쳐야될듯
가장 꼴렸던 체위는 테이블탑으로 2차례로 나뉘면서 표정 변하는게 ㄹㅇ 슬로우 섹스의 표본이라 개꼴렸음
아이러니한건 극후반? 부에 있는 모닝펠라 씬이 가장 꼴렸움
이런 씬도 걍 상호작용에서 다 볼 수 있었음 좋을듯
키스 씬도 그렇고 이벤트에서만 툭 나옴
이 이벤트 후에 아코한테 말걸면 바꿀 수 있으니 참고
마사지 이벤트도 꼴리는데 추가적인 뭔가가 없어서 아쉽
얘도 침대에서 따로 감상 가능
그 외에도 씬이 몇개 있는데
Extras에 있는 편순이 삭제씬도 ㄹㅇ 풋풋해서 개꼴리니 꼭 보고
귀두 쪽쪽이 사정 찡그리기 개꼴림 ㄹㅇ
리뷰 쓰는 도중에 스토리 진행을 발견해서 마저 하러가것음
그게 거의 끝이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