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각했던 그림보다 점점 욕심이 많아지면서 내 무덤 내가 파고 있는 거 같지만 이젠 집중해야 될 방향을 바꿔야 할 것 같음.
근래에 나온 각 분야별 로컬 모델들 찍먹해보고 (LTX 2.3 폼 미쳤다) 또 며칠전에 나온 젬마 4도 만져보니...
모델의 발전 속도가 이제는 한달이 다르고 일주일이 달라서 현재 사용 가능한 도구에 오버피팅 하기보다는,
발전 속도를 믿고 기능의 확장 쪽을 과감히 노려보는게 장기적으론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개인적으로 텍스트 일/한 자동번역은 이미 제미나이 3.0 선에서도 불쾌한 골짜기가 걷힌 상황이고
지금 속도면 로컬 모델로도 올해 안에 거의 정복될 거라고 보임. 그럼 남은 해결과제는?
몇몇 MV,MZ 게임들에서 보이던 번역자들 말려죽이는 텍스트 박힌 수백개 이상의 이미지 UI 애셋의 자동번역이겠지.
쓸만하게 만드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 기능을 추가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음. 어차피 이게 돼야 게임 번역 툴의 기능을 온전히 다 할 수 있을 듯.
로컬 모델을 통한 인페인팅으로 레이어 보존도 하고 폰트도 사용자가 골라서 번역에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작업효율은 크게 올라갈 거라 봄.
만족스러운 실험 결과가 나오면 재밌는 거 들고 와서 경과 보고하겠음
딸쟁이들에게 영광 있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