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주 야겜 잘 안하는데
잡을 건 다 잡고 할 게 없어서 유독 올해 고트란 소리 듣던 풍기위원 함 잡아봤음
아직 진짜 첫번째 보스도 안 잡은 초반인데 상당히 재밌네
일단 시츄 몇 개 안보긴 했는데 상당히 꼴렸고
전투도 움직이는 배틀퍽이라 최고임
애초에 쯔꾸루 전투, 특히 야겜에서 전투 불호라...
야겜이면 꼴려야지 고추를 죽이면 안된다고 생각함
글고 분위기도 내가 능욕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밝은 분위기인 것도 좋고 ㅇㅇ
비슷한 류라고 하는 셀레스포니아는 이거보다 예전에 잡아봤는데
초반만 하고 관뒀거든 그림체가 취향이 아니라는 것도 있지만 나는 먼가 꼴리지가 않더라
셀레스포니아를 초반 걔 후배 구출만 하고 관둔거라 이후 꼴림도는 알 수가 없지만
일단 몇 가지 이벤트를 봐도 고추에 반응은 없었음 전투가 짜증나기도 하고
어쨌든 올만에 갓겜 찾은 거 같아서 흐뭇하다
시츄 엄청 많다던데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