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각인관에서의 탈출부터 얘기하면,
각인관은 도트씬 자체는 꽤 잘 만들었지만, 없다시피 한 게임성 + 알기 힘든 스토리 때문에 아쉬웠던 작품이었음.
폐콜로니는 이런 각인관의 단점들을 잘 보완해서 낸 작품임
각인관에서 돌아다니는 몹들 피하는게 꽤 귀찮았는데, 폐콜로니는 그런 방해요소 없이 맵 탐험에만 중점을 뒀음.
단순히 길 찾기가 아니라, 맵 곳곳에 엄마랑 빡빡이가 같이 있는 장소를 보여주면서, 장소별로 다른 씬을 수집하는 재미가 있었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찾았던 장소에서 친밀도가 높아진 엄마랑 빡빡이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음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추가된 씬들을 보기 위해 불필요한 동선 낭비가 있을 수도 있었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는 동선과 추가된 씬들을 보는 동선이 같도록 설계를 해놔서 불편함이 없었음.
물론 스토리 자체가 깊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게임성이 부족하긴 하지만, 각인관의 도트에서 조금이라도 만족을 느꼈던 사람이면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결론) 각인관 괜찮게 했던 사람 / NTR+도트+쇼타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추
야 ★★★★
겜 ★★★
스토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