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 게임입니다.
네.
참고로 NTR 첫 경험 이라면 비추 입니다.
전 이걸로 NTR 입문했네요.
--------------------------------스포가 포함된 후기 입니다. 아직은 되돌아 나갈수 있습니다. ---------------------------------------------
-------------------준비 되셨나요?. 저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네요. 마지막 기회 입니다.-------------------------------
-------------------------------- 시작 할께요. 저는 경고 했습니다. ----------------------------------------
솜붕이로써 첫 후기글을 썻던 게임의 제목은
'미육의 향기'이다. https://kone.gg/s/somisoft/cPj4JEEyQ3Hh12JYHedj0b
무려 그 [elf]의 미육의 향기이다.
'미육의 향기' 플레이 당시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후기글에 적어놓았듯
분명히 희망찬 해피엔딩 루트가 있는데도
잘못된 선택을 해버린건 누구도 아닌 나였기에
누굴 책망할수도 없었다.
미육의 향기맛을 보고난후
뭐랄까
이제 어떤 야겜을 해도
어느정도 내성이 있을꺼라고 생각했고
[elf]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의 분위기에
또 그런 '미육의 향기'같은 충격적인 스토리의 게임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왜일까?
그렇게 충격을 받아 놓고도 왜 그런 선택을 하였을까?
도파민을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이제 미육의 향기를 해봤으니 다른 어떤 게임을 해봐도 내성이 생길꺼라는 믿음 때문이었을까
기본적으로 야겜알못 이기에
게시판에 추천 관련 게시물들을 내 입맛대로 필터링해 보는 편인데
충격적인 스토리의 야겜이라는 주제가 화두가 될때
이 게임을 추천해주는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볼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아예 '가텐계'라는 단어가 어떤뜻인지 까지 알게되었을 정도였다.
자만이다.
인간은 늘 그렇듯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elf]사의 많은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미육의 향기 포함 두 작품을 플레이 하였고
ELF사는 빌드업에 아주 공을 들이며 또 자신있어 한다는것을 느꼈다.
백사장의 모래에 바닷물을 섞고
그 바닷물을 반죽해서
열심히 한땀한땀 모래를 덩어리로 만들고 쓰다듬어
결국 멋지고 빛나는 모래성을 만든 후
그 모래성을 너무도 잔인하게 부셔버리고
그모습에 놀란 내가 모래성을 눈으로 라도 간직이라도 하고 싶어서 쳐다볼때
이미 뒤늦은 나를 비웃듯이
이미 모래성의 잔해를 바다로 돌려보낸다.
내가 본 모래성을 비추는 빛은
사실 어리석은 내 눈을 멀게 하고싶은 어느 신의 장난인 것처럼
[elf]사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예술병에 지독하게 걸린
한 때 잘나가던 감독을 보는것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의 작품은 후세에도 길이길이 빛나야 하고,
어떤 다른 회사들의 스토리보다도 충격적이고 반전감이 가득해야 한다.
우리는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라 예술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리는 야겜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는 느낌을 받았고
주관적인 느낌이므로 다른 의견을 존중한다.
스토리는 간단하게
어느 사정으로 인해 가족에서 독립한 주인공이 주 3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히 어렵게 살고 있었는데
유일한 취미였던 TV가 고장나버려 TV시청을 못하게되고,
그 돈을 벌기위해 본의 아니게 노가다 공사장 판에 뛰어들면서 매력넘치는 여주와 주변인들을 만나는 내용이다.
NTR 첫 작품을 이 작품으로 선택함으로써
아주 큰 내상을 입게 되었다.
당분간은 NTR 장르는 플레이 못할것 같다.
작중 여주가 매력적이고 그로인해 유저를 몰입하게 만든다.
1부 2부 3부 4부로 나누어 지는데
본격적인 3부 스토리 부터는 NTR이 주를 이룬다
어떤 솜붕이가 그랬다
NTR 감상이 힘들땐 내가 그 NTR을 플레이 하는 사람으로 빙의 하면 된다고
아주 좋은 팁이었다
그 팁으로 인해 겨우 4부까지 모든 엔딩을 볼때까지 버틸수 있었다
대충의 느낌을 설명하자면
1부: 대충 여주가 배신하고 NTR 당할꺼라고 알고 있었기에 계속 정을 주지 않으려 했고 의심을 지속했다
어쨋든 역시 남주 여주 부부가 행복하게 잘산게 아니네. 존나 찝찝하다.
2부: 무슨 내용이지 쌩뚱맞네. 빨리 주인공 스토리 보고싶다.
3부:아 씨발
4부:아 진짜 개 존나 씨발
일단 여주는
가정에 너무 소홀하다
겉으로는 남편을 챙기는척 자식을 챙기는척 하지만
본인이 중요할때는 남편이고 자식이고 가족이고
본인의 원초적인 쾌락만은 쫓는다
말로는 가정을 위하는척 나불거리는데
망해서 정리하려던 회사를 남주가 열심히 키우려 노력하는데도
남주에 대한 리스펙은 1도 없다.
자식? 그냥 성욕의 부산물일 뿐이다. 어머니로써의 책임 그딴건 없다.
심지어 누구 자식인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그저 표면적으로 최소한의 도리를 정성스럽게 하는척 하는것일뿐
인간의 탈을 쓴 원초적 본능만을 쫓는 쓰레기 이다
존중할 가치가 없다
심지어 베드엔딩중 몇개의 선택지에서
주인공이 불륜을 저지르게한 원흉들을 단죄할때
여주는 남편을 전혀 돕지 않는다.
애초에 초반 1부때 빼고는 도운적이 없다. 그것도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도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여주는숨쉬는것 빼고 다 거짓말이 인생인 화냥년이다.
마지막 엔딩중에 하나에서는 대장이 있는곳에가서 여주에게 남주가 둘이 잤냐고 물어보고 여주는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시간이 흐른뒤에 우연히 만나는 엔딩에서도 자기들은 그런 관계가 아니라고 한다
추후에 드러난 대장의 삐뚤어진 욕망으로 볼때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며
이 더러운 화냥년이 어쩌면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이라 할수 있다.
사실 주인공이 정말 그들 사이에 불청객일수도 있다.
주인공만 없었으면
언제든 가랑이를 벌렸을년이고 불쌍하게 남주가 안좋은 타이밍에 취직을 했을뿐이다.
여주가 그냥 걸레가 맞는게
조금의 유혹에도 조금의 추행에도
"어머 어떡해 조금 유혹당했어 그러니까 자지 빨께요"
"어머 나 살짝 추행당했어 보지 벌릴께요"
수준이다
사실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이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은 내글이 못마땅할수도 있을꺼라 생각해
여기서 마무리 할까 한다
총평
이게임은 구간별 대화 선택을 통해 이루어지는 라노벨 장르 입니다.
장점
-오밀조밀 탄탄하고 세밀한 빌드업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지금은 올드하지만 좋은 일러스트
-움떡
-다양하고 야릇한 상황과 노출과 체위
단점
-정신 나가는 스토리
-남주가 어떠한 엔딩으로도 행복할수 없는 구조. 그나마 최악은 아닌 엔딩도 있지만 어쩃든 평생 큰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야 한다.
미육의향기와 비교해도 불행함만 가득한 프로 베드엔딩러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제일 역겨워지는 여주
-수많은 엔딩들이 필연적으로 다회차를 강요함. 시작 선택지들 부터 무조건 세이브 필수.
사실 공략을 보면서 진행하는게 제일 깔끔하다
(7.5/10)
한줄평: 이런개씨발걸레같은허벌창년지나가는모르는사람마다팬티에노크하면활짝열려라참깨동굴보지하고벌릴년를봤나
복구 해주신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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