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카라아게 토마토 서클에서 가장 기대했던 작품 중 하나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좀 아쉬웠음.
엄밀히 이야기하면 내 취향에서 살짝 벗어나 있었음.
일단 이야기 하기 앞서 쓰니는 네토라레물은 싫어하지만 카라아게 토마토 서클 작품은 좋아함.
???????? 아니 그게 말이돼??
얘내 서클 작품들 죄다 네토라레던데 개억까 시작하려는거 아니냐?!!
라고 반문 할 수 있는데.. 일단 좀 들어봐..
내가 네토라레물인데도 토마토 서클 작품을 겁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얘내는 네토라레를 본재료로 사용하기보다는 타락 하게만들기 위한 수단. 즉 향신료 같은 느낌으로 주로 사용함.
그래서 얘내 서클 다른 작품을 하더라도 깊게 내상 입거나 하진 않았었는데 이 작품만큼은 좀 달랐음.
와 ㅁㅊ.... 니가 양심이 있냐........
중반 이후부터는 걍 얘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올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인공이 계속 억까당하는데 불쌍해 죽겠더라.
게임하다보면 네토라레 작품 제작자 입장에서는 극찬과도 다름 없는 말이 계속 쏟아져 나옴.
물론 여주인공도 저렇게 네토라레 당하는데에는 나름의 근거가 있음.
있기는 한데.....
그래도 그게 묻힐 정도로 남주인공 대우가 지나치게 심하다고 느꼈음....
그러다가 깨달음. 아, 이거는 네토라레물이 본재료구나.......
그래도 토마토 이놈들이 한줄기 양심은 있었는지 중간에 탈주하지 말라고 완충제를 추가해줌.
얘내 서클 전통의 [네토라레 당한 걸 다시 네토리 한다] 부터 시작해서
"여주가 너무 열받아? 그러면 얘는 어때?"
라면서 수많은 네토라레 억까 속에서 한줄기 빛같은 존재를 추가해 놨다.
그 이름은 바로 코니.
지독한 난교투성이 네토라레 속에서 코니는 그야말로 빛 그 자체였음.
진짜 얘 스토리 안봤으면 중간에 탈주했을지도 모를 정도로 극심하게 남주를 몰아붙이는 작품이었음.
그래서 추천하냐 안하냐 라고 묻는다면....
네토라레물 좋아하는 사람은 추천.
단 중반만 지나더라도 난교를 엄청나게 하기때문에 난교물이 불호인 사람들은 힘들지도 모름.
나처럼 타락물 매니아에게도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음.
좀 빨리 타락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네토리 하는 상대와 관계맺게 되는 계기가 너무 원패턴 반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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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사람들을 위한 팁을 좀 주면
회상방에 들어가면 팁이랍시고 타락 스토리 바로 볼꺼면 그냥 한번 싸우고 진 뒤에 계속 쉬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건 완전히 틀렸음. 저렇게 하면 이벤트 연결도 자연스럽지 않고 심지어 중요한 이벤트들이 안 열림.
그래서 트루엔딩(H씬없는) 빼고 나머지 엔딩 다 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면..
그럼 수고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