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선 젤-다
패치: aHR0cHM6Ly9raW8uYWMvYy9kTktab3JIQ2VQUVRmN0tjNHdWUFdi
원본: aHR0cHM6Ly9raW8uYWMvYy9hZUVwZDJYT2hkUVg1Wjd6MHhWUFdi (1달)
치트: 회상방(우주선 침대에서 들어갈 수 있음)에 들어가서 1234(치트 아이템 해금) or 5678(회상 전개방)
원본은 복구 예정 없습니당
+ 1.08 버전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스팀 버전이 있으신 분은 스팀 버전에다 덮어 씌워도 적용된답니다. 제보 감사합니당
아 맞다, 그리고 보어물 요소도 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래간만에 번역을 들고 왔습니다.
한 가녀린 소녀가 홀로 떠나 다양한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세계를 구하는 아주 평범한 내용의 게임이지요.
다만, 그 배경이 광활한 우주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그 광대하고 드넓은 우주.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이 숨어 있는 우주는 우리를 항상 꿈에 젖게 만듭니다.
우주에 대한 잊혀진 꿈을 다시 살리기 위해 잠깐 흥미로운 질문을 던져 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소붕이 여러분, 밤하늘이 왜 깜깜한지 아십니까?
의외로 아이작 뉴턴도 정확한 답을 모르는 질문이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우리의 우주에는 무한한 별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 중에는 분명 역시 셀 수 없이 많은 항성들이 있을 것이고, 그 항성들이 전부 지구에게 조금이나마 빛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 역시 무한이 되겠지요.
그 빛들이 계속 모인다면 결국 밤하늘도 밝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이런 백야와 같은 느낌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빅뱅 가설을 활용한 반박이 제시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무리 배지터가 강해저도 카카로트를 따라잡을 수 없듯이,
별들이 아무리 빛을 보내도 우주가 그보다 더 빨리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빛이 도착할 수 없다는 소리이지요.
그러나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었습니다.
현재 학계의 정설은 『지구 앞에 자리 잡은 섹정광 수녀님이 지구를 가리고 있기 때문에 빛이 닿지 않는다』입니다.
참고로 백야 현상은 저 수녀님이 왁싱을 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만 여기 밤하늘은 어두운걸 보니 부분 왁싱인가 봅니다.
어찌되었든, 이 밤하늘에 대한 질문은 우리에게 우주를 다시 생각하게 해줍니다.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우주가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
말그대로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여러분, 흔히 쓰이다 보니 시쳇말도 시체말도 되지 못하는 2 어절의 말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무한한 가능성, 이는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이 상상하는 모든 것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대부분은 남위 23.24, 서경 58.45 쯤에 계시겠군요. 그렇다면 오늘 딱 하루, 밤하늘을 잘 보십시오.
오늘 오후 7시 13분, 해가 질 때 쯤 서쪽 하늘에서 찾을 수 있는 개밥바라기를 보십시오.
그 뒤쪽 머나먼 곳에서는 인류가 외계인님의 번식용 펫이 되어버린 행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주인과 펫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유토피아이지요.
또 어떠한 곳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머리 위를 한번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오늘 밤도 수많은 인공 위성이 우리 머리 위를 지나갈 것입니다. 그 빠르게 움직이는 빛을 쫓아 보십시오.
그 수많은 빛 중 하나는 지금도 우리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외계선 EVE입니다.
그곳에서는 수많은 외계 생명체들과 인류들이 우리를 구하기 위해 몸을 섞고 있습니다. 고귀한 희생이지요.
이번에는 조금 방향을 바꾸어 볼까요. 비록 해가 떠 있더라도 별들은 계속 우리 곁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남서쪽 지평선에 손을 뻗어 보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우주인과 인간이 연애를 하는 행성을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가는 상당히 꼴잘알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볼까요. 이번에는 오늘 해가 질 때, 그 반대쪽을 한번 보십시오.
그곳에는 요리와 듀얼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행성이 하나 있습니다. 오로지 듀얼로 승자를 정하고, 오로지 요리로 생명을 낳지요.
이런 로스까스 정식이 생명을 얻고 뛰어다니는 곳입니다.
물론, 먹기 곤란한 수컷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암컷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봐도 상당히 시대를 앞서 나갔군요.
요리, 듀얼, 수인, 액션, 정말 거를 것이 하나도 없는 훌륭한 행성입니다.
저는 이러한 꼴잘알 행성과 같은 우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참고로, 위의 행성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이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이제 아셨습니까 여러분? 수많은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는 이 우주야말로 우리가 보던 곳이며, 있는 곳이며, 가야 할 곳입니다.
그러니 갑시다 갑시다. 쫓기우는 사람처럼 갑시다. 아름다운 또 다른 고향으로 갑시다, 여러분
그러면 본격적으로 이 게임을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주인공 프레야는 광활한 우주 공간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우주는 어린 소녀 한명에게는 너무나 위험한 곳입니다. 프레야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현재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 몸 하나 뿐, 주변에 믿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럼 답은 간단하군요. 자기 몸은 믿을 수 있으니, 자기 몸으로 동료를 낳으면 됩니다.
일단 강한 씨앗을 채취하고
안에서 동료를 잘 숙성시킨 다음
동료와 파티를 맺으면 됩니다. 참으로 간단합니다.
이렇게 믿을 만한 동료와 함께 이 우주를 헤쳐나가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지요?
참으로 끈끈하고 질척한 관계로 이어진 동료들의 모습이 보기 좆습니다.
아, 후타 옵션은 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하면 이러한 게임입니다. 상당히 취향을 타는 게임이지만, 산전수전을 다 겪은 소붕이께서는 마음에 드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게임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상당히 노가다 요소가 강한 게임입니다. 천천히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만, 불편하시다면 속 편하게 치트 아이템을 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중간중간 번역 안된 부분이 있을텐데(특히 퀘스트 로그), 얘는 제가 가진 툴로는 번역이 안돼서 포기했습니다. 듣자하니 RPG MZ 프로그램으로 직접 여는게 좋다군요. 그래도 스토리 진행 및 감상은 문제 없게 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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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의 말
간만에 들고 와 봤습니다. 사실 나온지 꽤 되는 게임입니다만, 요즈음 딱히 할게 없어서 쓱싹 번역했지요.
꽤나 하드코어한 후타, 임보출, 이종간을 다루면서도 말랑한 그림체를 가지고 있어 그 언밸런스함이 꼴리는 서양 작가입니다.
전작을 굉장히 인상깊게 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번역했습니다. 음 역시 꼴잘알이시더군요.
안 그래도 어제인가 이 작가가 또 신작을 냈더군요. 다만 걔는 유니티 툴인 것 같아서 쯔꾸르밖에 모르는 저는 빠르게 번역 포기 했습니다.
다만 그 신작은 텍스트가 별로 안돼서 그냥 플레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더군요.
다음 번역 예정작은 특별히 없습니다. 사실 기다리는 게임은 많은데 나오지가 않더군요...
갠적으로 벨페고르 사가 제작자의 신작을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지난번에 제작자가 올해 안에는 나오기 어렵다고 해서 너무나 슬픕니다.
그 외에도 church of nightmare 2나, evilize 스핀 오프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역시 한동안은 보기 힘들겠지요.
evilize 스핀 오프는 진짜 한 3년 기다렸는데 십
어쨌든 한동안 다른 짓하다가, 저를 설레게 만드는 악 저속 세뇌 타락 응호오옷 게임이 보이면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소붕이 여러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