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리 말하는데,괜히 오기로 클리어할 생각말고 타이틀에서 ririsuzenkaihou넣고 h씬이나 보는게 최고임
게임 본편에 대해 말하자면,거의 아이워너에 가까운 트랩똥겜에 가까움
이게 이게임에서 나오는 첫 적을 쓰러뜨리면 보이는 첫 곰트랩임.
그리고 게임 내내 계속 보게될 트랩이기도 하고,보이는대로 점프로 넘어서야 하는데 이 점프가 문제다
거의 이정도로 트랩이랑 떡이라도 치는듯한 거리에서 →를 누르며 점프가 아니면 넘어갈수가 없으며,심지어 걸리면 님 피의 반을 갈아버린다.
일반몹을 잡기위해선 x로 일반공격-후퇴-공격을 반복하는 카이팅이 필수적이며
가히 인간의 악의를 집대성한듯한 스테이지도 있다
대충 설명하자면,물웅덩이는 일정주기로 공격
안개로 숨겨놓은 물웅덩이 위의 밧줄은 걸리면 좌우 연타로 빠져나가야하고
박스 바로 옆에 위 스샷에 나온 곰트랩이 있다
그리고 저런 곰트랩이 아주 집요하게 나온다
그리고 위 스샷의 붉은 템은 아예 닿으면 즉사기믹이고
저런게 위아래로 수직이동하거나 아니면 무슨 채찍마냥 진자운동으로 습격해오는데
주인공의 이동속도는 적이랑 동일한데다가 대시나 2단점프같은 기동성요소조차 전무해 게임 내내 답답함을 너에게 주입한다
지랄인건 스테이지와 주인공 말고 5명 있는 보스까지 지랄인데
2스테 보스는 저 위치에서 맵 끝까지 밧줄을 피해가며 이동한 다음 ←방향으로 눈깜짝할새 날아오는 박스(무작위위치로 스폰)을 피하기 위해서
완벽한 타이밍에 점프를 한다음 다시 저 위치에서 점프 킥으로 보스를 패는건 몇번이고 해야하고
3스테 보스는 앞의 둘을 카이팅으로 처리 후 맨 뒤에 있는 놈을 마법 풀차지 꽃고 환상적 카이팅으로 마나를 다시 모아서 아슬아슬하게 처치하며
4스테는 광역딜을 뿌려가며 왼쪽에서 지속 리스폰되는 잡몹을 처리하며 완벽한 포지션에서 빡빡한 타이밍의 점프킥을 박아가며 광역기(파란 웅덩이)를 점프로 피하는 짓을 동원하고
막보는 지 ㅈ대로 중앙 좌우 위치를 바꿔가며 호밍 창(판정 ㅈㄴ김)이랑 중앙부근이면 회피가 불가능에 가까운 빔을 쏴대고
중앙에선 아예 공격조차 불가능한데 빔으로 이동가능 영역을 제한한다음 위에서 창을 떨궈댄다
그러니,하지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