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으로 보면 취향이 아닌데 게임으로는 취향이었음.
히로인들이 너무 어림
이것저것 탐험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취향일듯.
전투는 잘 모르겠음
마을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헤메다가 중반부? 중후반부? 지역인 늪지에서 폭업하고 스토리 밀어서 초반 외에 능력치로 고생한 경험이 없음
상야로 가는 길을 몰라서 그류마을 지름길 찾을만큼 죽음의 대지 돌아다니다가 길 찾아가지고 상야 이후 엘프마을에서도 힘들지 않았음.
루팅을 많이 해서 물약이나 요리가 든든한게 크긴 했지만
워낙 헤메다보니 로리콘 메달 다 모았고, 레벨 제한 맥스 찍었고, 엔딩 보고 앵간한거 다 했으니 한동안 안할듯.
비프 스튜 버그난거 조건 찾아가지고 설원 마을 퀘 깨거나 가호 강화하는 법 찾는다거나 번개 속성 강화시키는 투구 찾거나 마소 지대 돌아다니니면서 떨어진 아이템 찾는 등 해야 할게 더 있긴 하지만 워낙 헤메고 고생했다보니 질렸음.
솔직히 게임이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면 진즉 던졌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