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괴물 게임 진행 알려주는 아저씨가 있긴한데 뺑뺑이를 많이 쳐서 그런지 힘들더라
어찌저찌 해피엔딩 보고 물 한 번 빼야지 하는 마음으로 회상방에서 나기사 씬 봤는데
회상방만 봐서 전후사정이 정확하지 않겠지만
딸인 아오이랑 밥이 성행위? (섹스는 아닌 거 같았고) 하는 것을 목격한 나기사가 밥을 자신의 방에 따로 불러서 훈육하는 장면인데
여기서 나기사 젖가슴에 벌레가 앉은거임
여기서 한 발 뺐다.
나기사는 당황하지만 아오이랑 사귀는 건 절대 안된다해서 밥은 그대로 돌아감
그리고 밤이 되고 나기사를 요바이함
여기서 밥이 나기사한테 제안을 함 자기 성욕 풀어주면 아오이 안 건들이겠다고
나기사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섹스를 하는데
밥한테 바로 함락당하는 부분에서 한 발 더 뺐다.
씬 하나로 두 발 뺀건 오랜만이어서 후기로 남긴다.
이 밥이란 캐릭터가 일본 망가에 나오는 흑인 클리셰에서 일본말 어눌한 것만 뺀 캐릭터인데
클리셰를 이렇게 잘 말아주는 집도 흔치 않은 거 같음
시간 좀 지나고 밥루트는 직접해봐야겠다.
그때 나기사가 밥하고 섹스하기 전 반응하고 후 반응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거 같음
